기술과 산업의 발전 덕분에 온도, 움직임, 소리 등 다양한 물리량을 측정하는 센서가 우리의 일상에 깊게 뿌리를 내렸다. 휴대전화 안에도 기능 자체를 관리하기 위한 온도 센서는 물론이고 카메라, GPS, 소리, 움직임 등 여러 앱의 형태로 다양한 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아주 단순한 나침반도 센 ...
“교통약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교통약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든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차별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쓰여있다. 2020년 기준 등록장애인은 263만 3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5.1%다. ...
갈 수 있는 곳과 갈 수 없는 곳을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인천 지하철 환승지도, 서울 궁 지도, 서울 4대문 안 휠체어 소풍지도가 나왔다. 지도를 참고하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유모차 이용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도 더 원활히 ...
중요한 것은 이동 수요를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교통약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와 문화를 먼저 갖춰야 한다. Q. 기술은 미래지향적임에도 구태를 그대로 반영할 때도 있다.2017년 경기 판교신도시에서 열린 자율주행모터쇼에 전시된 자율주행차 앞엔 ...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 Intro. 도시와 모빌리티의 공진화Part1. 도시 공간 구조를 바꾸다Part2. 운전 약자·도시 문제 해결 앞당긴다 ┗도시 교통 문제와 해결책 │스마트시티 챌린지
모빌리티의 변화는 도시의 변화를 가져왔다. 옛 도시들은 배로 이동이 가능한 강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이후 기차는 산업혁명을 이끌며 산업 도시의 발전을 이룩했다. 그리고 100여 년 전 나타난 자동차는 현대 도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새로운 형태의 도시가 설계됐고, 도시 내에 구축된 도로 ...
빅데이터 망토를 달고 완전히 히어로의 모습으로 변신한 수동은 우왕좌왕하는 교통 상황을 주시한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말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째깍째각, 점점 파티 시간이 다가오자 수동은 결심한 듯 외친다. “그래, 이제 이 능력을 진짜로 발휘할 때야!” 서울시 올빼미 버스 ? ...
반란을 일으켜 인간을 지배하거나 제거하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도 이런 인공지능이 종종 소재로 쓰였고,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 같은 유명한 영화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자의식을 가질 정도로 발전한다면 정말 반란을 일으킬 ...
‘찌릿~’.왼쪽 팔이 살짝 아려 온다. 또 아침이 온 모양이다. 이놈의 전자칩은 이식 10년이 되도록 도통 익숙해지지를 않는다. 특히 이렇게 추운 날 아침잠을 깨울 땐 몸속에 흐르는 전기자극이 여간 짜증나는 게 아니다. ‘찌릿찌릿~’ 따뜻한 이불 속에서 늑장 좀 부렸다고 종전보다 강한 자극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더 약한 사람이, 더 많이 아프다. 더 일찍 죽는다. 굳이 통계를 보지 않더라도, 우리는 경험으로 안다. 길에서 파지를 줍는 노인은 십중팔구 온 몸의 관절이 굽어 굳어 있다. 반도체 공장에서 난치병에 걸렸거나, 쪽방촌에서 폭염에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