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사실을 글이 아닌 생생한 그림으로 나타내는 사람을 ‘과학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해요. 이미 사라져버린 공룡부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고대의 생태계, 자세히 봐야만 그 특징을 알 수 있는 동물과 식물까지,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그려내는 것이 과학 일러스트레이 ...
시간이 없어서 다 읽기 어렵다면? 내용과 난이도를 보고 읽고 싶은 기사를 먼저 골라보세요. 새 학기, 좋은 첫인상 주고 싶다면 (32p)☞바로가기 0.1초. 나의 뇌가 타인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첫인상에 크게 반하는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첫인상은 그대로 유지되는 편이 ...
지금까지 홈페이지에 500건 이상의 탐사 기록을 남기고, 기자단 활동으로 우수기사상을 9번이나 수상한 친구가 있어요. 지구사랑탐사대와 어과동 기자단 활동을 하느라 평일보다 주말에 더 바쁘다는 수원 곡정초 유연우 친구지요. 일 년 내내 어과동과 함께 한다는 연우 친구와 그 ...
▲ PDF 파일에서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Under the sea~♪, under the sea~♬’.물속으로 머리를 집어넣는 순간, 머릿속에서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제곡이 울려 퍼졌다. 겉보기에는 동해와 별 다를 바 없었는데, 그 속은 달랐다. 맑디맑은 바닷속은 맨눈으로도 10m 아래 바닥까지 또렷하게 보 ...
과학동아 12월호를 만들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거대한 핵융합 장치 중 하나인 ‘스텔러레이터’ 사진을 표지로 결정했는데, 알고 보니 영국의 과학자 겸 아티스트가 일본에 있는 거대나선장치를 모티브로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그래픽이었던 것이다. 과학자인 동시에 아티스트라니, 상상만 ...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은 벼를 길러서 쌀밥을 짓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편집부 과장은 책 만드는 수고로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일러스트와 그림이 중요한 과학책은 더 많은 손이 간다는 얘기도 빼먹지 않았다. 옆에서 차를 우려내던 조 대표는 “지금은 많이 편해졌지만 그래도 책 하나 만드는 ...
동영상 보기 (클릭!)허공에다 낙서를 하면 그대로 선으로 된 조각이 만들어지는 일명 ‘3차원(3D) 펜’이 나왔다. 펜촉에서 잉크 대신 나온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이 바로 굳어 3차원 물체를 만든다. 손으로 그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인형, 귀걸이, 1m가 넘는 에펠탑 모형까지 무궁무진하 ...
2년 전이던 2009년 2월, 기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총회를 취재하고 있었다. 인류학의 팀 화이트, 천체물리학의 조지 스무트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고개만 돌리면’ 만날 수 있는 천국이었다. 그 때 취재했던 강연 중에 “역대 이그노벨상 수상자 특별 강연-칼 삼 ...
“유리 누나! 드디어 올 것이 왔어!”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아침, 건이에게서 진기명기 미션이 주어졌다는 연락이 왔어.미션은 바로 제1회 과학 일러스트 공모전에 도전하기! 공모전 소식은 지난 8월 1일자 ‘두근두근 행사’에도 소개되어서 알고 있었지만,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은 거대한 우주범선을 만들어 희망이 없는 지구를 탈출해 새로운 행성을 찾아가는여정을 그리고 있다.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뫼비우스가 그린 우주범선 ‘파피용’의 모습.]3온 국민이 즐겨 부르던 윤극영 선생의 동요 ‘반달’이다. 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