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같은 기존의 방식만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난치암이다. 두 곳의 갠트리 치료실은 고정형 치료실이 올해 상반기 첫 진료를 시작한 뒤 각각 6개월 간격을 두고 운영을 시작한다. 난치암을 향해 쏘아질 중입자에 많은 이들의 염원이 모인다 ...
누우면 막대 모양의 노즐이 360° 회전하며 암세포가 있는 부분에만 양성자선을 쏴요. 갠트리는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양성자 치료 센터 건물이 지어지기도 전에 먼저 이 위치에 설치되었답니다.”“그럼 양성자선은 어디에서 온 건가요?”박규준 기자의 질문에 연구원님은 ‘사이클로트론’에서 ...
크레인이다.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에 가면 일명 ‘골리앗 크레인’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갠트리 크레인이 있다. 한 번에 1600t을 들 수 있다. 이 크레인은 원래 스웨덴 말뫼시 코컴스 조선소에 있던 것으로, 유럽 조선 업계가 쇠락하면서 현대중공업이 단돈 1달러에 인수했다. 우리나라로 옮겨지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