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은 평생 동안 순수수학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남긴 수학자에게 주는 공로상입니다. 2022 천상의 주인공인 배리 메이저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60년 넘게 연구를 이어가며, ‘수학자의 수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만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정말 많이 하 ...
수학에서 대칭은 좌우 대칭, 거울 대칭처럼 모양에 대한 대칭뿐 아니라 대상을 회전하거나 이동해 움직여도 그 모양이나 성질이 변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에 있는 대상을 ‘군’, 이를 연구하는 분야를 ‘군론’이라 부르죠. 우리 주위 다양한 곳에 대칭이 있듯 수학에도 여러 ...
‘5차 이상의 방정식에선 근의 공식이 없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19세기 두 비운의 수학자닐스 헨리크 아벨과 에바리스트 갈루아가 밝힌 사실입니다. 이들의 연구는 군론의 토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군론과 방정식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방정식은 어떤 미지수 ...
‘대칭’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왼손과 오른손, 거울로 본 내 모습, 상하좌우 혹은 회전시켜도 변하지 않는 모양, 주사위 같은 균형 잡힌 물체가 생각나진 않나요? 이런 대칭적인 구조와 물체에 대한 인류의 사랑은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인데요,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대칭이란 가치 ...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가 시상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노벨상인 2017 브레이크스루상 수학 부문 신인상의 주인공! 게오르디 윌리엄슨 교수는 최근 2~3년 사이 저명한 수학상을 모두 휩쓴 수학계 신예다. 그런데 대학교 전공이 수학이 아닌 영문학과 철학이다. 인문학을 전공한 문과생이 어쩌다 ...
수학자가 점치는 필즈상 2순위는 호주 수학자 게오르디 윌리엄슨 교수입니다. 2018 필즈상 예측 사이트에서도 3월호에 소개한 알레시오 피갈리 교수와 함께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윌리엄슨 교수는 표현론을 연구하는 수학자 사이에서 업적이 ‘화려하다’ ...
단 한 명의 시청자만 있어도 최선을 다하는 수학동아TV! 안녕하세요! BJ맹추입니다. 두 번째 방송에서 다룰 수학 개념은 특집 기사에 등장하는 ‘대칭’입니다. 대칭은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지요. 그러나 흔할수록 눈여겨 보지 않는 법. 오늘 방송을 보면 그동안 몰랐던 대칭의 숨은 이야기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유명한 페르마는 정말 그 문제를 증명했을까? 후대 수학자들의 풀이를 토대로 페르마의 진실에 접근해봤다.지난 3월 15일,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의 앤드루 와일즈 교수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공로로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벨상 수상자로 선정됐 ...
지난 3월 15일,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연구소의 앤드루 와일스 교수가 올해의 아벨상 수상자로 뽑혔다. 와일스는 오는 5월 24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필즈상과 더불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 상을 앤드루 와일스가 받는 것에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는약 35 ...
17세기 비슷한 시기를 산 동·서양의 두 수학자 데카르트와 홍정하. 두 사람은 모두 방정식에 일가견이 있는 수학자들이다. 데카르트는 오늘날 전세계 사람들이 쓰고 있는 문자 를 처음 도입했고, 조선 최고의 수학자로 손꼽히는 홍정하는 자신의 저서 에 방정식의 산대 표기를 처음으로 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