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약 105m×68m인 운동장 위에서 11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공 하나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다. 105m×68m = 7140m2이므로 한 명이 무려 약 650m2을 책임져야 한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도 650m2이나 되는 공간을 한 사람이 맡기 힘들기에 선수들은 동료 선수와 협력해서 상대 팀 선수를 막아야 ...
경기장을 위에서 내려다볼까요? 이 경기장의 모양은 ‘직사각형’이에요. 네 각이 모두 직각★인 사각형이지요. 경기는 가장 큰 직사각형(❶) 안에서 이뤄져요. 국제경기를 기준으로 이 직사각형의 가로는 100~110m, 세로는 64~75m예요. 커다란 직사각형의 안에는 그보다 작은 중간 크기의 직사각형( ...
10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연구진은 4족 보행 로봇 ‘미니 치타’가 훈련 결과 87.5%의 확률로 공을 막아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미니 치타에게 골키퍼 역할을 학습시켰어요. 공중으로 오는 공은 점프해서 밀쳐내고, 땅쪽으로 붙어오는 ...
수학자들의 예측은 어떨까요? 자칭 축덕 수학자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 예상팀을 물어봤습니다. 수학자 코멘트!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와 2022 피날리시마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또 세계적인 선수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FC)는 ...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반자동 판정 시스템과 실외 냉방 기술을 새롭게 선보여요.축구를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이러한 기술에는 ‘수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오심, 물렀거라!반자동 판정 시스템! ‘오프사이드’는 공격수가 범할 수 있는 반칙으로, 공격 팀의 선수가 공을 패스 ...
그거 알아? 축구, 배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에서 공격을 최고로 잘하는 선수, 즉 그 팀의 스타 플레이어의 등번호는 10번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 특히 축구에서의 10번은 의미가 남달라. “리오넬 메시, 너에게 등번호 10번을 넘겨줄게.” 2021년 8월, 세계 최고의 축구 공격수 리오넬 메시 선수가 파리 ...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난 6월 7일 췌장암으로 향년 50세의 나이에 별세했습니다. 그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월 13일 국가대표 축구팀은 상대의 자책골에 이은 페널티킥 골로 레바논을 2대1로 제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
최고의 수라면 당연히 기네스 북에 있지 않을까? 세계 최고의 기록들은 여기에 다 있으니 말이야. 이 책을 뒤지면 분명 최고의 수를 찾을 수 있을 거야. 어디 보자! 수학계 최고의 기록들 #사전에 있는 가장 큰 수의 단위 10googol일, 십, 백, 천, 만, 억, 조, 경,…, 구골, 구골플렉스! 구골은 10을 100번 ...
‘수학자의 삶’을 1인칭 시점으로 보여줘야 하는 수학 로그지만, 리버풀 FC(이하 리버풀)가 30년 만에 우승하는 대참사를 보고 나니 차마 축구 이야기를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엔 1인칭 시점에 정말 충실하달까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는 어떤 재밌는 일들이 있었 ...
● 만들기 : 슛을 쏘고 막아라!축구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공격수와 골키퍼가 일대일로 슛을 넣어 승부를 가리는 ‘승부차기’를 해요. 이번에 만들 승부차기 게임에서는 빨간색 Joy-Con(조이콘)이 공격수, 파란색 조이콘이 골키퍼예요. 공격수가 슛 버튼을 누르면, 골키퍼는 슛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