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밤’이 떠올랐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이 이미지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비행센터에서 실제 지구 관측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한 해류 지도다. 소용돌이치며 연결되고 끊어지는 해류의 흐름이 고흐의 그림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별무리와 닮았다. 기호 ‘~’를 흔히 물결 ...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선과는 어떻게 교신할까요? 2023년 11월 16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에서 보낸 레이저를 미국 팔로마 천문대에서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년 10월 발사되어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으로 향하는 프시케 탐사선에서 레이저를 보낸 거였죠. 현재 ...
주목한 걸까. “우주 공간은 엄청난 속도로 좁아지게 될 겁니다” 1978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도널드 케슬러 박사는 우주탐사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모든 인공위성, 우주탐사선, 유인우주선은 잠재적인 우주쓰레기다. 이들의 수가 늘어나며 충돌 빈도가 높아질수록 연쇄 반응으로 ...
달에 사람이 살려면 몇 가지 필수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물이에요. 2020년 NASA가 달 남극에 물이 분자 상태로 있다는 걸 알아낸 뒤로, 각국의 달 탐사선은 달의 어딘가에 있을 물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달에 잠시 머무는 게 아니라 오랫동안 살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달에서 구해야 ...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게 성운(M1)’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8세기 프랑스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는 ‘메시에 목록’의 첫 번째 천체로 게 성운을 기록했습니다. 1758년 혜성을 찾던 메시에는 황소자리에서 혜성과 비슷한 밝은 천체를 발견했지만, 움직이지 ...
그곳의 토양, 대기 등을 탐사하는 로봇을 뜻하지요. 대표적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020년 화성으로 발사한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있습니다. 그래비티 로버가 벽과 천장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비결은 프로펠러입니다. 리모콘 상단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그래비티 드라이브가 ...
망원경으로도 접시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은하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허블 등 여러 우주 망원경 사진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안드로메다 은하의 두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먼저 250만 년 전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출발한 빛이 망원경에 도달했기 때문에 우리는 안드로메다 ...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16프시케’로 가 암석 샘플을 가져올 예정이에요. NASA는 16프시케의 암석을 가져오면 지구형 행성의 내부를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에필로그“별에게도 일생이 있군요. 영원한 것에 우리 우애를 약속하고 싶었는데….”형이 실망한 ...
우주인들도 사용할 거라고요?2021년 4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주최한 ‘향후 10년간 NASA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에 초대받았어요. 저는 화성에 사람을 보낼 때, 우주인들의 건강을 관찰하는 데 스마트 변기가 유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는 데 최소 ...
있어요. 섀도우캠은 빛에 민감해 태양 빛이 비치는 밝은 부분을 촬영하지 못 합니다. NASA는 섀도우캠이 촬영하지 못 한 밝은 지역을 LRO가 찍은 기존의 사진으로 보완해 달 남극 지도 사진을 완성했지요.섀도우캠이 제작한 지도는 내년 달에 착륙할 극지방 탐사 차량 바이퍼의 임무에 활용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