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왔다! 지난 11월, 미국 인공지능 기업 OpenAI는 ‘챗GPT-3.5’보다 더 발전된 ‘챗GPT-4 터보’를 선보였어요. 업그레이드된 챗GPT는 대화 기능뿐 아니라,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달리 3’와 연계돼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음날 날씨 같은 최신 정보가 필요하면 직접 웹에서 정보를 ...
한편 챗GPT는 2023년 3월 OpenAI가 공개한 고성능 LLM, GPT-4로도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GPT-4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입력도 가능한 멀티모달 모델이며, GPT-3.5에 비해 기억할 수 있는 단어의 개수가 8배나 많아졌다. 앞으로 LLM의 성능이 더 좋아짐에 따라, 생성형 AI의 능력 역시 함께 강화될 것이다 ...
“좋은 연구자가 되려면요? 과학이랑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세요.” 과학자들이 흔히 하는 조언이다. 요즘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연구는 없기에, 전세계 뛰어난 연구자들과 학문적으로 교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영어를 잘 못하면 좋은 연구를 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뜻도 된 ...
사람처럼 답하는 ‘챗GPT’가 등장한 이후 인공지능(AI)의 성능이 ‘퀀텀 점프’한 것이 실감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강인공지능’이나 AI의 자율성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요. 이 시점에 개봉하는 영화 ‘크리에이터’는 만 ...
여기 저기 미디어에 등장하는 ‘◯린이’라는 표현...!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지만, 사실은 조심해야 하는 표현이야. 이번 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권리를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했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인공지능(AI)으로 만나볼 예정!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에요. ‘어린이’라는 표현 ...
챗GPT는 수학 계산을 잘하지 못 한다. 대량의 언어 정보를 학습해 언어로 답을 내놓는 ‘대규모 언어 모형(LLM)’이라 다른 것에 비해 수학에 약하다. 그런데 나보다 수학을 못하는 친구한테 수학을 배우라니! 어불성설 같지만 수학을 학교에서 왜 가르치는지를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수학은 ...
‘이미 현실이다’. 학생들에게 챗GPT 시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뒤 든 생각이다. 학생들은 생각보다 챗GPT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며 걱정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AI가 더 발전할 세상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겐 챗GPT는 곧 직면할 현실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 챗GPT가 빠르게 ...
5월 3일 대전과고의 한 교실에 이 학교에서 정보 과목을 맡고 있는 박지훈 교사와 AI에 관심 많은 1학년 6명이 모였다. 바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문제를 챗GPT에 넣어 함께 풀어본 뒤, 챗GPT를 활용할 때 지켜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까 ...
함께 챗GPT로 수학 문제 풀어봤다! 김재훈 KAIST 수리과학과 교수와 함께 챗GPT 플러스의 GPT-4를 이용해 고등학생도 풀 수 있을 만한 ‘조합론’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조합론은 경우의 수를 탐구하는 분야예요. 과연 챗GPT는 수학자가 낸 문제의 답을 맞혔을까요? 김재훈 교수 방 안에 7명의 사람이 ...
어떨까요. 그 정보를 많은 사람이 받아들이면요? 조력자라고 할 수 있나요? 손세연 GPT-4에서 환각 현상이 줄었을까요? 아무리 버전이 높아져도 대규모 언어 모형인 이상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건 오픈AI 개발자도 한 말이에요. 최수현 아까 ‘수학자와 물리학자’ 구도를 ‘챗GPT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