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닥으로 꼬였다! DNA 4중나선

    네가닥으로 꼬였다! DNA 4중나선

    과학동아 2020년 10호

    4중나선을 만들어낸 걸까.  B형? Z형? 다양한 DNA 구조대중에게 흔히 알려진 이중나선 형태의 DNA는 1953년 영국 케임브리지대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함께 근무하던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처음 제안했다. 이것을 B형 DNA(B-DNA)라고 부른다. B-DNA는 두 가닥의 사슬이 반시계방향(오른손 감기)으로 ...

  • DNA 해독 기술 어디까지 왔나

    DNA 해독 기술 어디까지 왔나

    과학동아 2020년 09호

    있는 DNA를 늘어 놓으면 길이가 2m에 이른다. DNA는 1953년 영국의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밝힌 것처럼 이중나선 구조를 띠는데, 자세히 보면 아데닌(A), 구아닌(G), 티민(T), 시토신(C) 등 4가지 염기가 쌍을 이뤄 늘어선 형태다. 유전자는 이런 염기쌍들이 여러 개 모여 하나의 유전 정보를 나타낼 ...

  • EU┃ Exo Mars 2년 뒤 떠나는 엑소마스

    EU┃ Exo Mars 2년 뒤 떠나는 엑소마스

    과학동아 2020년 08호

    투입될 탐사 로버인 로잘린드 프랭클린은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밝히는데 중요한 공을 세운 영국 화학자의 이름을 땄다. 무게는 310kg으로 동력을 얻기 위해 태양전지와 리튬이온전지를 동시에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NASA의 ‘퍼시비어런스’처럼 바퀴 6개로 움직인다. 로잘린드 프랭클린은 800kg 규모의 ...

  •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 로그] 제8화. 바이러스와 싸우는 군론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 로그] 제8화. 바이러스와 싸우는 군론

    수학동아 2020년 08호

    군론을 통해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1953년 DNA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업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생물학자 프랜시스 크릭과 미국의 생물학자 제임스 왓슨은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싸고 있는 단백질 껍질의 일부 이미지와 바이러스가 가질 수 있는 유전 정보량의 한계를 종합해 수학 모형을 ...

  • 1969년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밝히다

    1969년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밝히다

    과학동아 2020년 07호

    알아냈다. 이후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DNA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내는 데 바이러스 연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이다. 1978년 델브뤼크는 캘리포니아공대의 ‘오럴 히스토리 프로젝트’에 참가해 자신의 생애를 인터뷰로 남겼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델브뤼크는 “과학이 어떤 방법보다 ...

  • STEP ② 숙주세포 침투

    STEP ② 숙주세포 침투

    과학동아 2020년 07호

    비롯됐다는 ‘RNA 세계(world)’ 가설에 따르면, 초기 생명체는 유전체로 DNA 대신 RNA를 이용했다. 현대에는 바이러스만이 유일하게 RNA를 유전체로 ... 단백질에 둘러싸여 있다.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껍질을 이루는 구조단백질과 복제에 필요한 효소를 포함하는 비구조단백질 등 크게 둘로 ...

  • 바이러스가 우주에서 살 수 있을까

    바이러스가 우주에서 살 수 있을까

    과학동아 2020년 07호

    이중나선 구조DNA가 B형이다. A형은 이보다 DNA 이중나선 구조의 전체 길이가 짧고 지름은 더 길다. 보통 B형 DNA를 탈수시켰을 때 A형 구조가 나타난다. 루디바이러스는 이 두 가지 특성에 따라 고온이나 수분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유전물질을 보존할 수 있으며,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건조한 ...

  •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로그] 제6화. 다채로운 군의 세계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로그] 제6화. 다채로운 군의 세계

    수학동아 2020년 06호

    단백질 구조 분석을 하는 생물학에서도 쓰이며, DNA 이중나선 구조를 찾는 데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군의 세계이렇게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군 외에도 수학적으로 정의한 추상적인 군이 군론에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본 것처럼 수학 본연의 연구부터 물리, 화학, 생물, 나아가 ...

  • [기초과학의 힘] 복제 스트레스 높여 암세포 먼저 죽인다

    [기초과학의 힘] 복제 스트레스 높여 암세포 먼저 죽인다

    과학동아 2020년 05호

    요인이다. 세포의 스트레스는 DNA 손상이나 구조 변이를 유발한다. 가령 DNA는 염기들이 수소결합을 해 이중나선을 이루고 있는데, 자외선이나 방사선에 계속 노출되면 DNA 가닥이 꼬이는 ‘티민 이합체’나 ‘헤어핀 구조’ 등 비정상적인 구조가 나타난다. DNA 복제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기도 ...

  • 차세대 유전자 가위 '프라임 에디팅' 크리스퍼 아성 누르고 혜성처럼 등장!

    차세대 유전자 가위 '프라임 에디팅' 크리스퍼 아성 누르고 혜성처럼 등장!

    과학동아 2020년 01호

    약 30억 쌍의 DNA 시퀀스로 구성된 매우 복잡한 구조여서 필요한 부위를 정확히 잘라내고 원하는 ... 자를 때 사용하는 절단 효소인 캐스9를 변형해 DNA이중나선을 모두 자르는 대신 한 가닥만 잘리게 했다. 또 캐스9는 ‘역전사 효소(reverse transcriptase)’와 복합체로 만들었다. 두 번째는 대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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