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수풀에서 폴짝폴짝 뛰는 메뚜기를 발견한 섭섭박사님이 집으로 돌아와 외쳤어요. “나도 메뚜기 하나 만들어야지!”그리하여 탄생한, 메뚜기를 닮은 4족 보행 로봇!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만들어 보자!4족 보행 로봇 4족 보행 로봇은 모터를 활용해 네 발로 움직이는 로 ...
10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연구진은 4족 보행 로봇 ‘미니 치타’가 훈련 결과 87.5%의 확률로 공을 막아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미니 치타에게 골키퍼 역할을 학습시켰어요. 공중으로 오는 공은 점프해서 밀쳐내고, 땅쪽으로 붙어오는 ...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로봇, 커피를 만들어 주는 로봇…. 로봇을 소개하는 뉴스를 보던 섭섭박사님은 문득 생각했어요. 세상에 이렇게 로봇이 많은데, 나만 로봇 없어! 힝~. 안 되겠다! 이왕이면 귀엽고 물건도 들어줄 수 있는 나만의 반려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겠어! 만들어 보자!모터의 ...
어과동 친구들 안녕? 난 과학마녀 일리야. 최근 새로운 반려 로봇 ‘라이카고’를 입양했어.실제 강아지 행동을 잘 따라 한다고 칭찬해줬더니…. 침대까지 따라 올라 오지 뭐야~?으~, 숨 막혀! 둘 다 내려와! 네 소개를 부탁해 안녕? 나는 라이카고! 나는 키가 약 60cm, 무게는 약 22kg인 네 발로 걷 ...
1. 로봇 기술의 종합선물세트, 휴머노이드 “아시모(ASIMO)가 세상에 등장한 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죠.”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장인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한국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휴보(HUBO)를 개발한 계기가 일본이 출시한 아시모 때문이 ...
기다란 막대기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쓰러뜨리지 않고 오랫동안 세우는 놀이를 해본 적 있으신가요? 2~3초 동안 세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리 하나로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막대기 세우기 놀이와 비슷합니다. 다리 두 개로 이동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정말 대단한 도전입니다. 움직이기 위해 ...
지난 1월 16일, 독일 훔볼트대학교 존 니야카투라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생물학, 수의학, 로봇공학 등을 결합해 고생대에 살았던 동물 ‘오로베이츠 팝스티’의 걸음걸이를 복원했어요. 오로베이츠 팝스티는 약 2억 9000만 년 전, 고생대 페름기에 살았던 네발 동물로, 물에서 육지로 올라왔 ...
중생대에 살았던 공룡들은 그 종류만큼이나 먹잇감도 다양했어요. 그중에서도 바리오닉스는 물고기를 사냥해 먹고 살았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 이유는 사냥에 적합한 날카로운 발톱과 악어를 닮은 긴 주둥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신체적 특징이 사냥 말고 다른 일에도 쓰였다는 ...
마지막으로 소개할 하이라이트는 거대로봇이에요. 아래 왼쪽에 있는 사진을 보세요. 이 로봇은 우리나라의 로봇제작 기업인 한국미래기술이 개발한 ‘메소드-2’라는 거대로봇입니다. 마치 영화 아바타나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2족 보행 로봇과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실제로 사람이 조종석에 타서 ...
저렴하고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발목형 로봇의족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개발한 발목형 로봇의족은 1.4kg으로 실제 발목과 비슷한 무게지만, 바닥을 차는 힘은 세계 최고 수준까지 구현됐다. 발목 관절은 30°까지 움직일 수 있다. 가격은 1500만 원 정도로 시중에 판매되는 로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