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처럼 좋은 향기가 났어요. 최은겸 대원 | 소금별가족 팀탐사 생물종 화분매개자발견 위치 경기도 활짝 핀 민들레 꽃에 귀여운 꿀벌이 찾아왔어요! 꿀벌 세 마리를 15분 동안 관찰했어요. 김준영 대원 | 준준브라더스 팀탐사 준비 식물개화발견 위치 ...
결과 척박한 환경에 파란색 꽃이 많았어요. 연구팀은 “히말라야처럼 높은 산악 지역은 화분매개자가 적어 이들을 효과적으로 유혹하기 위해 파란색을 띨 것”이라고 설명했지요. 광릉숲보전센터 연구기획팀 김창준 임업연구사는 “척박한 관경에서는 토양의 산성도로 인해 파란색을 띠었을 수도 ...
열매를 맺는 첫걸음은 ‘수분’이에요.수분은 수술에 있는 꽃가루가 꿀벌이나 나비같은 화분매개자 등에 의해 암술머리로 옮겨붙는 일을 말해요. 암술에 붙은 꽃가루는 암술 속에 빨대처럼 생긴 긴 화분관을 만들어 꽃가루 속 정핵을 씨방으로 보내요. 그러면 정핵이 씨방 속 난세포와 만나 수정이 ...
한강변과 주요 도로 주변은 화분매개자가 적어요. 빨간 지역끼리 잇는 통로를 만든다면 화분매개자의 생명다양성을 높이고 서식지를 보존할 수 있지요.” 세레 연구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시민과학자를 비교한 연구도 소개했어요.“지사탐 대원들을 포함한 한국의 시민과학자들은 참여율이 굉장히 ...
함께하는 시민과학프로젝트 지구사랑탐사대에 기쁜 소식이 있어요. 지난 7월 24일, ‘화분매개자 탐사’를 이끄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오통스 세레 연구원이 지구사랑탐사대의 운영 방식이 시민과학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시민과학 저널에 발표했지요. 프랑스에서 화분 ...
그곳을 지나갈 수 없거든요. 생태통로 구역에 꽃가루가 풍부한 토종 식물을 키우는 것도 화분매개자 개체수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 구역에선 살충제 사용을 제한하고, 잔디를 베는 것도 자제해야 해요. 이런 연구 내용을 정리한 논문은 올해 안에 출판될 예정이랍니다. Q올해 지사탐 활동에 ...
닮았나요? 돌토끼고사리는 주로 바다와 계곡 근처에 있는 돌에 살아요. 나비와 같은 화분매개자의 도움으로 씨앗을 맺는 종자식물과 달리, 돌토끼고사리는 생식세포인 정자가 물속에서 헤엄을 쳐서 난세포를 만나요. 이 때문에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거랍니다 ...
논문으로, 사진전으로! 대원들이 모은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될까요? 지난 3년 동안 화분매개자 기록을 분석했다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의 오통스 세레 연구원은 “지사탐 덕분에 뒤영벌이 서울 지역에 고루 분포해 살지 못하고 여러 집단으로 쪼개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이 경우 ...
되었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프랑스, 포르투갈까지 퍼져서 꿀벌을 포함한 화분매개자들을 잡아먹으며 식물의 수분을 방해하기 때문이지요. 처음 등검은말벌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었을 당시, 비교적 기온이 낮은 우리나라에선 정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하지만 한반도의 ...
따라 화분매개자도 함께 변하고 있다”며, “지사탐 대원들이 기록해 준 데이터는 화분매개자에게 영향을 주는 변화 요인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