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을 다룬다. 인류는 여섯 번째 문턱을 지나서야 등장한다. 훗날 인류로 진화한 ‘호미닌’이 이야기의 서막을 연다. 일곱 번째 문턱은 집단 학습을 통해 세대를 넘어 정보를 축적하는 호모 사피엔스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류 문명의 발달을 다룬다. 여덟 번째 문턱을 지나면, 오늘날의 세계를 ...
추정되는 호미닌이 생활했던 흔적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곳에서 출현한 호미닌이 먼 여정과 진화과정을 거치며 세계 곳곳으로 퍼졌다고 추정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보석 산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탄자나이트를 비롯해, 다이아몬드, 루비, 스피넬, 가넷, ...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호빗’처럼, 키와 몸무게가 인간의 절반밖에 안 되는 종족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 (비교적 최근에) 진화했거나, 아니면 (그보다 훨씬 전에) 아프리카에 살던 작은 뼈를 가진 호미닌으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름이 붙은 이 종은 키가 1m, 뇌 용량이 현생인류의 3분의 1에 불과한 호미닌이었다. 많은 학자들은 그 작은 크기에 경악했고, 일부는 ‘현생인류의 기형 아니냐’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했다(물론 금방 일축됐다).현대 진화생물학의 최고 대가로 꼽히는 스티븐 제이 굴드가 살아있었다면(200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