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독자시점

    전지적 독자시점

    과학동아 2023년 05호

    않습니다. 의지 때문인가 싶을 때, 짜잔-하고 ‘갓생’사는 약이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호르몬의 문제야~. 내가 도와줄게!” 하고 속삭인다면요? “그런 게 있을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먹어보고 싶어요” 독자위원 역시 편집부의 궁금증에 고개를 끄덕여줬습니다. 그렇게 표지가 ...

  • ‘기적의 다이어트약’ 출시, 이번엔 진짜 기적 맞아?

    ‘기적의 다이어트약’ 출시, 이번엔 진짜 기적 맞아?

    과학동아 2023년 05호

    억제해 혈당을 낮추죠.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입니다. 요약하자면 GLP-1은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게 해주는 한편, 혈당을 낮춰주는 화학물질입니다. 이 때문에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발되던 GLP-1 유사체가 비만치료제로도 활용되는 겁니다 ...

  • [이세인의 '미지의 유인원] 호기심에는 나이도, 종도 없다

    [이세인의 '미지의 유인원] 호기심에는 나이도, 종도 없다

    과학동아 2023년 05호

    논문을 작성 중이다. 연구팀 내에서 신경과학 파트를 전담하며 호기심이 신경회로 및 호르몬 분비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기존 신경과학 연구들이 인간 어른, 영유아, 비인간 영장류를 대상으로 어떻게 진행됐는지 분석하고 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비인간 유인원의 개체별 호기심은 사회적 ...

  • [실험실에서 온 생명체] ‘간・담・췌’ 장기의 상호작용을 보다 '어셈블로이드'

    [실험실에서 온 생명체] ‘간・담・췌’ 장기의 상호작용을 보다 '어셈블로이드'

    과학동아 2023년 05호

    구조와 유사하게 상피 조직을 기질조직과 근육조직이 감싼 형태로 구성돼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을 가하면 마치 실제 방광처럼 근수축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연구팀은 방광 어셈블로이드를 이용해서 방광암세포와 기질조직 간의 상호작용도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오가노이드 기술로는 ...

  • [수학상위1% 비밀무기] 의대 합격 비결은 친구와 함께 수학 공부

    [수학상위1% 비밀무기] 의대 합격 비결은 친구와 함께 수학 공부

    수학동아 2023년 04호

     Q. 앞으로 어떤 의사가 되고 싶어요?권태영 생명과학을 공부하다 보니 바이러스, 세균, 호르몬 같은 주제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환자를 열심히 치료하면서 관심 주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연구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김동우 저는 뇌, 신경 쪽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알츠하이머병 ...

  • [이세인의 미지의 유인원] 유인원들이 죽음을 마주하는 방법

    [이세인의 미지의 유인원] 유인원들이 죽음을 마주하는 방법

    과학동아 2023년 04호

    인터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많은 영장류학자들이  비인간 영장류의 행동 데이터, 호르몬 수치 등을 바탕으로 연구한다.     한 예로 영국 브리스톨대에서 2014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야생 수컷 마모셋원숭이는 자신의 짝인 암컷이 죽자 그 사체를 껴안거나 경고 소리를 더 자주 냈다. 뿐만 아니라 ...

  • 60년 묵은 생체시계 난제 해결

    60년 묵은 생체시계 난제 해결

    수학동아 2023년 04호

    많아졌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잠이 오게 하고, 배고프게 만드는 등 우리 몸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를 발견한 3명의 과학자가 그 공로로 2017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그런데 주변 온도가 달라지면 생체시계 주기도 달라져야 한다. 세포는 온도가 높아지면 반응 속도가 빨라지기 ...

  • [SF] 끝내

    [SF] 끝내

    과학동아 2023년 04호

    혼잣말인가. 레이스의 목표라기엔 어색하지만, 출발을 앞둔 마라토너의 교감신경은 온갖 호르몬에 휩싸이기 마련이니까. 교신에 성공했으니 마지막 점검에 집중할 수 있다.  송주하의 생체신호와 가능한 모든 신체, 표정 언어를 수집한다. 열 손가락을 거듭 꼽으며 주먹을 고쳐 쥐는 손바닥에서 ...

  • [멍냥과학] 스트레스 받았다고? 개들은 냄새로 안다!

    [멍냥과학] 스트레스 받았다고? 개들은 냄새로 안다!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24호

    확인한다는 연구였죠. 연구팀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빨라지면서 코르티솔 호르몬의 영향으로 땀 등 분비물의 성분이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개들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체취를 구분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 거예요.  연구팀은 다양한 성별과 ...

  • [Level up! 디지털 바른생활] 디지털 미디어로부터 마음 건강 지키기!

    [Level up! 디지털 바른생활] 디지털 미디어로부터 마음 건강 지키기!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24호

    바로 디지털 미디어에서 경쟁자가 늘면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 ‘세로토닌’이 감소된다는 가설이지요. 책 (2020)의 저자 안데르스 한센은 인간은 세로토닌의 수치가 높아질수록 행복감이 높아지는데, 지나친 경쟁 상황에 몰리면 세로토닌 수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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