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바다에서 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올해 4월, 제주도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하늘과 우주로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는 곳이라는데…? 이런 소식을 가 놓칠 리 없죠? 그래~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모처럼 먼 제 ...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축구교실에 가는 날이야. 유후~! 들뜬 마음으로 축구교실에 함께 다니는 주영이 집에 들렀어. 그런데 집 앞에서 주영이를 부르는 순간! 글쎄 주영이 어머니가 “잘 다녀와, 우리 아들~!”이라고 말하며 주영이를 와락 끌어안는 장면을 보고 말았어. 게다가 주영이는 엄마 볼에 ...
햇볕은 쨍쨍, 아스팔트는 펄펄.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길을 걸을 땐 시원한 물을 들고 다니는 것이 필수다. 카페가 많은 나라에 살고 있으니 길 가다가 더우면 얼음을 잔뜩 넣은 커피를 사서 마시기 일쑤지만, 얼음은 순식간에 녹아 아차 하는 순간 미지근하게 변한다. 고개를 들어 태양을 원망하는 ...
수지가 다니던 캠퍼스에서 푼 퍼즐로 드러난 제3의 용의자, 최동건. 최동건이 K이면서 수지와의 사건 배후에 있는 인물이라고 확신한 왕 반장은 수색 끝에 최동건이 현재 명성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왕 반장은 최동건을 통해 수지와 K에 대한 정보를 알아 낼 수 있을까? 왕 반장 일 ...
얼광아, 우리도 무한도전처럼 서운한 외모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신개념 미남 페스티벌을 열어 보는 건 어때? 외모는 서운하지만 매력은 최고인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여는 거야.좋지! 하긴 어차피 너도 스타 닮은꼴이라 얼굴은 참 어메이징~하잖아. 근데 파티할 돈은 있는 거야? 난 한 푼도 없다 ...
“난 네가 무섭지 않아!”거울 속 또 다른 내가 나를 응시하는 모습은 분명 무서운 일이었다. 하지만 폴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거울 속 폴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그가 자신을 해칠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폴은 점점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마저 들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거울 속 폴이 자 ...
알록달록 손톱에 10가지 색의 매니큐어를 바른 멋쟁이 학생이 들어 왔다. 꿈을 물었더니 아직 없다고 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정하지 못한거야? 아니면 자꾸 변해서?” “꿈이 자꾸 변해요.” “원래 꿈은 자꾸 변한단다. 이제 몇 년 후에는 전공을 선택해야 하잖아. 꿈을 정해야해. 나중 ...
“폴리스, 조심해.”폴 일행은 갈루마 저택에 폴리스를 혼자 남겨 두고 떠나는 수밖에 없었다.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이 이상한 모든 일들을 어서 빨리 끝내려면 서둘러야 했다.“시작된 곳에서 3개를 던지면 끝이 난다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폴의 질문에 러일로가 무거운 얼굴로 대 ...
“나 말야? 다짜고짜 자기소개 하라니 당황스럽네. 그럼 너부터 말해 봐. 너 정체가 뭐냐?”폴b가 머리를 긁적이며 폴에게 되물었다. 폴도 막상 자신에 대해 말하려니 입이 안 떨어졌다. 그 때 앞쪽에 웬 녀석들이 거대한 돋보기를 들고 지나가는 게 보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거대한 돋보기를 땅바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갑자기 사슴대표 루돌프가 눈썰매를 끌지 않겠다고 선언했어. 전투기 소리 때문에 심장마비에 걸릴 수 있다고 말이야. 실제 덴마크의 산타클로스 올라비 니코노프의 사슴이 전투기 굉음으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는 사고가 있지 뭐야.이런 이유로 산타마을에서 ‘크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