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리학교 선생님이 될 거야.”링링의 말에 허풍과 도형은 링링을 쳐다봤다.“허풍 선생님처럼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어.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며 요리할 수 있는 요리사를 길러내는 요리 선생님이 될 거야 ...
꿈꾸는 학생이다. 허풍이 세계일주를 하는 탐험가이자 미식가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부터 허풍에게 다가갔던 것이다.“좋아, 링링. 널 내 제자로 받아들이겠다. 도형아, 넌 보조 요리사를 하도록 해라.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지?”링링은 요리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
어떤 무기든 개발해 보이겠다’고 호언할 때면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허풍이 아니란 것을 알기 때문이다.“로거미사일, 철매 등 차세대 무기 개발 한창”현재 한국은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11위다. 한국의 국가 규모를 생각한다면 대단한 성과다. 하지만 이런 ADD도 아직 ...
대한 원한을 갚기 위해 열차를 탔소. 흑흑. 그는 죽어 마땅하오.”사건이 마무리됐지만 허풍과 도형은 마음이 아팠다. 어린아이들의 영혼이 편히 쉬길 기도했다 ...
모였던 사람들을 다시 모아주시오. 그들 중에 용의자나 목격자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허풍은 승무원에게 차근차근 설명한다. 사실은 도형이 미리 알려준 것이다.“도형아 이제 어떡하지? 진짜 범인이 있다면 우리 모두 위험한 거 아니야?”“선생님, 세르게이 아저씨도 자물쇠가 잠긴 특실에 갈 ...
지식이 필요하게 될 거야.”먼 이국땅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동포를 만난 허풍과 도형. 뜨거운 마음을 안고 다음 여행지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
피켈(T자형 등산 지팡이)이야. 앤드루 어빙의 A가 쓰여 있어. 바로 아래에 있었어. 허풍 씨 처럼 한 걸음만 더 내딛었더라면 ….”잠시 후 스미드가 말문을 연다.“이런 눈보라 속에서 등정은 무리다. 어빙과 말로리의 위치를 확인했으니 우리의 목적은 달성했다. 이대로 하산한다.”스미드는 또다시 ...
퀴즈쇼!에휴~, 조금만 빨리 라티카를 만났더라면 세기의 로맨스의 주인공이 저 허풍이 됐겠지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렇게 늦게 만나게 하다니…. 전 언제쯤 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하긴 제가 사랑을 찾아 떠나면 많은 여성 분이 눈물을 흘리겠지요. 하하. 그건 그렇고 이번 퀴즈쇼의 문제는 ...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해서 큰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허풍씨. 나중에 또 놀러오세요.”허풍은 별거 아니라는 말을 했지만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어깨가 으쓱해진다.“하하하. 아닙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의 여행이란 정말 힘든 것이죠. 초대를 받아 정말 감사했습니다.”파드와 도형은 서로 마주 ...
꼭 한 번 더 놀러 오고. 허풍 씨도 함께요.”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세렝게티를 떠나는 허풍 일행. 살아 있는 자연에서 느낀 감동이 너무 커서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다음 여행지에선 어떤 일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