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인터뷰] 유연한 코끼리 코의 비결은 주름?

    [가상 인터뷰] 유연한 코끼리 코의 비결은 주름?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16호

    때보다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거죠. 연구팀이 동물원에서 죽은 코끼리의 코를 해부해 늘려 봤더니 코 피부의 위쪽이 아래쪽보다 15% 더 유연한 것도 발견했습니다. 위쪽이 더 잘 늘어나기 때문에 코끼리가 물체를 집을 때 코가 아래쪽으로 휘어지며 감기는 특성이 있는 거지요.  이 연구를 ...

  • [논문탐독] 화석이 보여주는 탄생의 자세

    [논문탐독] 화석이 보여주는 탄생의 자세

    과학동아 2022년 12호

    지식, 그중에서도 비교 해부학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공룡의 해부학적 지식을 활용해 배아 화석이 어떤 공룡 분류군에 속하는지 알아내고 배아의 분류학상 소속과 명칭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 배아를 감싼 알이 어떤 공룡의 것인지도 알 수 있겠죠.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공룡 ...

  • [슬기로운 세특 생활] 고려대 생명과학부에 입학한 건에 대하여

    [슬기로운 세특 생활] 고려대 생명과학부에 입학한 건에 대하여

    과학동아 2022년 09호

     교과세특을 준비하면서 원하는 학과와 진로를 빨리 정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더 커진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그런데 오늘 교과세특 이야기를 들려줄 ... 따른 반응속도(아이오딘 시계 반응), 람다 DNA를 이용한 제한 효소 탐구 및 전기영동, 멸치 해부, 편광현미경을 이용한 암석 관찰을 함 ...

  • 부검으로 사인 밝히는 ‘동물 국과수’를 찾다

    부검으로 사인 밝히는 ‘동물 국과수’를 찾다

    과학동아 2022년 06호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수의법의학자가 되려면 병리학을 기본으로 해부학, 독성학 등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한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전문기관도 없다. 구복경 과장은 “교수가 되는 것 외에는 높은 퀄리티의 시장이 없어 국내 수의병리학 전공자가 크게 줄었다”며 “검역본부가 ...

  • [가상인터뷰] 비장이 크면 사회적 계급이 더 높은 벌거숭이두더지쥐

    [가상인터뷰] 비장이 크면 사회적 계급이 더 높은 벌거숭이두더지쥐

    과학동아 2022년 05호

    비장이 다른 개체들보다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벌거숭이두더지쥐 비장의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고 조직 분석을 시행했다.연구 결과 벌거숭이두더지쥐의 골수 대비 림프절의 세포 비율은 다른 설치류에 비해 높았고,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수치가 낮았다. 다른 설치류와 면역 ...

  • [과학동아가 만난 사람]

    [과학동아가 만난 사람]"의사도 데이터 공부 필수인 시대 옵니다"

    과학동아 2022년 02호

    점이 있다면 진료 차트 대신 최신 태블릿 PC를 들고 있다는 점과, 연구실에 그 흔한 인체 해부도 하나 없이 커다란 컴퓨터 모니터만 놓여 있다는 점이었다.의료 빅데이터 전문가 김종엽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정보의학교실 주임교수)을 1월 4일 오전,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

  • 우동수비대 우동이의 일기 수의과대학생과의 첫 멘토링, 열리다!

    우동수비대 우동이의 일기 수의과대학생과의 첫 멘토링, 열리다!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19호

    일이 아닌가요? 유해나수의과대학에서 동물을 치료하는 법을 실습으로 배우기 위해 해부학 실험을 하는데, 이에 대한 윤리적인 논란이 많아요. 어려운 문제지만, 실험동물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은 동물을 구할 수 있는 훌륭한 수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동수비대 ...

  • [이달의 과학사] 1804년 7월 20일 ‘공룡’ 이름 만든 리처드 오언 탄생!

    [이달의 과학사] 1804년 7월 20일 ‘공룡’ 이름 만든 리처드 오언 탄생!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14호

    태어난 리처드 오언은 화석의 해부학적 구조를 현생 동물의 골격과 비교하는 비교해부학자였습니다. 겨우 32살에 교수로 임명될 정도로 똑똑했죠. 리처드 오언은 세 화석 모두 골반과 연결된 다리가 아래로 곧게 뻗어있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이와 달리 도마뱀이나 악어 같은 현생 파충류들은 ...

  • 역사가 된 실패, 과학자의 망한 연구

    역사가 된 실패, 과학자의 망한 연구

    과학동아 2021년 11호

    진화학에서는 같은 문(phylum)에 속하면 공통 조상에서 유래했다고 보는데, 신체기관의 해부학적 특징을 광범위하게 비교·분석한 그의 업적은 진화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196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생물학자 자크 모노가 “퀴비에의 업적 덕분에 진화론이 옳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

  • [기획] 노벨생리의학상, ‘당연한 감각’ 이면의 비밀을 밝히다

    [기획] 노벨생리의학상, ‘당연한 감각’ 이면의 비밀을 밝히다

    과학동아 2021년 11호

    인지하는 것은 감각신경계의 중요한 보호 본능 중 하나다. 19세기 말, 신경계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190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20세기 말에는 촉각의 원리에 대한 세포 수준의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 21세기에 남아있는 질문은 ‘어떤 분자를 통해 세포 바깥의 자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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