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데스라는 밝은 성단이다. 모든 별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가므로 알데바란은 플레이아데스성단을 뒤따르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알데바란에는 이름보다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별자리로 하늘의 구역을 나누면서 태양이 지나가는 길인 황도 주변을 별자리 1 ...
관측하고 자신이 발견한 성운 성단들과 합쳐 새로운 목록을 만들었다.메시에는 1769년 플레이아데스성단을 45번째로 목록에 수록하며 메시에 목록의 첫 번째 판을 완성했다. 그리고 1774년 이 목록을 책으로 출판했는데, 밤하늘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밝은 대상들을 모두 망라한 것이었다. ...
모여 있는 것을 산개성단이라고 부른답니다. 산개성단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플레이아데스성단으로 맨눈으로도 작은 5~7개의 별이 모여 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우리말로‘좀생이’ 라고 하는데, 캄캄한 시골 밤하늘, 저녁 9시쯤 바로 머리 위를 보면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7월 4일. 이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낸 탐사선 ‘딥임팩트’(Deep Impact)와 템펠 혜성의 충돌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이 대대적인 사건은 다시 한번 미국이 우주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충돌’이 가져온 ‘충격’이랄까 ...
38점이 출품됐다.130년 만에 벌어진 금성의 태양 표면 통과 현상, 혜성(맥홀츠)이 별무리(플레이아데스성단) 근처를 지나가는 보기 드문 현상을 찍은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장인 이명균 서울대 교수(천문학)는 “일반부문의 수상작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이 많았다”고 ...
지난 2월 23일은 정월대보름으로 ‘달덩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보름달이 하늘에 둥실 떠올랐다. 달은 한 달을 주기로 그 모양을 바꾸기도 하지만 밤하늘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이기도 하다. 방랑자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법. 달도 수많은 별을 만난다. 달이 올해 만나는 수많은 별 중 ...
지난 1월에는 밤하늘을 남에서 북으로 가로지르는 맥홀쯔혜성이 지구에 근접해 관측자들을 즐겁게 했다. 황소자리에 있는 산개성단인 플레이아데스 성단 곁을 지나는 장면으로 1월 7일 촬영됐다.
쌍안경으로 보는 게 가장 좋다.황소자리의 오른쪽 위, 어깨에 자리잡은 별무리가 플레이아데스성단이다. 온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산개성단이다. 여섯 별이 찻잔 모양으로 오밀조밀하게 모인 모습이 깜찍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생이별이라 불렀으며, 서양에서는 아틀라스와 ...
북쪽, 히아데스성단의 서쪽에는 푸른색 별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답게 빛난다. 바로 플레이아데스성단이다. 눈이 좋은 사람은 6-8개의 별을 셀 수 있다.소행성과 함께 이런 대상들을 찾다보면 추운 날씨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하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황소자리에서 빛나는 행성1년마다 ...
띈다. 바로 황소자리의 1등성인 알데바란이다. 그리고 그 아래쪽으로 푸른 별들이 모인 플레이아데스성단이 있다. 이들이 한곳에 어울리는 모습은 실로 오랜만이며,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루 전인 4월 25일에나 하루 후인 27일에도 유사한 광경을 볼 수 있지만 26일만은 못하다.달과 행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