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맥도날드, 채식 버거 북유럽에 출시

과학동아 2021년 03호

다국적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가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식물성 육류로 만든 햄버거 ‘맥플랜트(McPlant)’의 시험 판매를 시작했다. 맥도날드는 채식주의자가 많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중심으로 맥플랜트를 판매한 후 다른 지역 맥도날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루키’ 수상태양광...물 속 생태계는 괜찮을까

과학동아 2021년 02호

2000년대부터 수상태양광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한국도 2009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실증플랜트를 만들어 시범운영을 한 뒤, 2012년 세계 최초로 500kW(킬로와트)급 수상태양광 상용화 시설을 경남 합천호에 설치했다.수상태양광 패널 자체는 육상태양광 패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방습성이 뛰어난 ...

사과, 배, 감... 저마다 색으로 물드는 이유

과학동아 2020년 10호

진화해, 블러드 오렌지라는 새로운 종으로 분화했다는 연구결과를 2012년 국제학술지 ‘플랜트 셀’에 발표했다. doi: 10.1105/tpc.111.095232 연구팀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일반 오렌지종(Navelina, Salustiana, Cadenera)과 블러드 오렌지종(Doppio Sanguigno, Tarocco, Moro), 그외 여러 교배종을 대상으로 ‘루비(Ruby ...

[4·15 총선] 긴급 여론조사, 과학계 민심을 듣다

과학동아 2020년 04호

Spherical Tokamak for Energy Production·에너지 생산을 위한 둥근 토카막)’이라는 이름의 핵융합 플랜트로 100메가와트(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도 2040년대에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는 그 중간 단계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러시아, 중국 등과 함께 2025년 ...

[한페이지 뉴스] 우주에서 기른 상추 “먹어도 안전해요”

과학동아 2020년 04호

Lactuca sativa cv)의 영양분과 미생물학적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즈 인 플랜트 사이언스’ 3월 6일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비료를 서서히 내뿜는 세라믹 점토를 제작한 뒤 멸균 처리된 상추 씨앗을 심었다. 그리고 씨앗에 햇빛 대신 빨강, 파랑, 초록색 LED 빛을 쪼였다. 연구팀은 2014년 ...

[석박통합당 기호3 이석사] 과학 생태계를 건강하게

과학동아 2020년 04호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 인근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정부출연연구소가 모여 있다. 박 씨는 “정부출연연구소는 KAIST, 충남대 등과 연구 협력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학의 물리적인 위치가 연구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

[프리미엄리포트] 韓, 무인 잠수정 ‘해미래’가 간다

과학동아 2019년 08호

때문에 정밀도와 탐사 효율이 비교적 높다. 해미래 개발을 이끌었던 이판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케이블로 연결돼 작동하는 해미래는 움직임에 제약이 있다”며 “로봇 기술이 많이 발달했지만 아직은 사람이 직접 탐사하는 것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재 6000m급 ...

[시사기획] 땅이 가라 앉는다

과학동아 2018년 10호

시멘트가 유실되지 않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을 담당한 한중근 중앙대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교수는 “수용성 폴리머로 캡슐을 제작해 캡슐이 서서히 녹는다”며 “시멘트가 굳을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공법을 개선한 굴착 공법도 함께 개발 중이다. 수직 굴착 ...

[서울대 공대] 조선해양공학과, 72년의 역사 ‘세계 최고’의 자부심

과학동아 2018년 07호

설계된 배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말한다. 해양플랜트는 해저의 석유와 가스를 탐사하고 시추, 생산까지 할 수 있어 ‘바다 위에 떠있는 공장’이라고 불린다. 김 학과장은 “각각 독립적인 연구 분야처럼 보이지만, 배라는 최종 산물(end product)을 만든다는 ...

[Tech] KIOST 수중로봇 챌린지

과학동아 2018년 05호

특별강연도 열렸다. 장인성 KIOST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장은 “해양에너지나 해양플랜트 등을 유지하고 관리하려면 잠수부가 직접 바다에 들어가야 하는데, 20m 내외의 얕은 수심에서만 작업할 수 있고 위험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며 “수중로봇을 이용하면 이보다 훨씬 깊이 들어갈 수 있을 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