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탁이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일 줄이야~.” 용어정리*규조토 :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류가 쌓여서 만들어진 흙. 가볍고 무르며, 내부에 공간이 많아 물 등을 잘 흡수한다 ...
월 4일, 극지연구소 연구팀은 북극해에서 주로 따뜻한 태평양에서 사는 동물성 플랑크톤 ‘유칼라누스 번지(Eucalanus bungii)’를 대량으로 발견했다고 발표했어요. 발견된 개체수는 1m3당 평균 843마리로 북극해에서 발견된 양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죠. 연구팀은 2014~2016년 사이 북극해를 항해하며 여름 ...
어류 중 가장 몸집이 큰 동물이에요. 열대 및 따뜻한 기후의 바다 전역에서 발견되며,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살죠. 평균 몸길이는 10m 정도이며, 2001년에는 아라비아해에서 무려 19m에 달하는 고래상어가 발견되기도 했답니다. 고래처럼 몸집이 큰 상어라서 ‘고래상어’라는 이름이 ...
터질 모양이네?!●크릴 크릴은 새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 다른 종이에요. 동물성 플랑크톤의 한 종류로, ‘난바다곤쟁이목’에 속하지요. 크기도 1~5cm로 매우 작아 ‘작은 물고기 튀김’을 뜻하는 노르웨이어 ‘크릴(krill)’에서 이름이 유래했어요.크릴은 주로 남극에 살아요. 그 양이 약 5억 ...
추측해 볼 수 있겠죠. 그럼 크릴은 왜 줄었을까요? 크릴은 주로 바다 얼음 아래 사는 식물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데, 온난화로 바다 얼음이 감소하면 크릴의 먹이도 줄겠죠. 또한, 펭귄 수 감소는 이들의 포식자인 도둑갈매기나 표범물범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렇듯 펭귄, 크릴의 변동을 ...
유럽의 발트해 지역에서 빗해파리를 수집해 관찰했어요. 그 결과 서식지역에 먹이인 플랑크톤이 줄어도, 빗해파리 성체 개체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어요. 반면 새끼들의 개체수는 9월에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10월에 급격히 줄어들었지요. 새끼들이 태어난 이후 빗해파리 성체와 새끼의 수가 ...
조금만 열면 증산작용이 감소해 기온이 올라갈 수 있지요. 연구팀은 식생이나 해양 속 플랑크톤과 같은 생물들이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했어요. 그리고 이 반응이 북극의 기후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지요. 그 결과, 이산화탄소가 현재보다 2배 ...
모양이에요. 이 생물의 정체는 관해파리(Siphonophore)과 아폴레미아(Apolemia)속에 속하는 플랑크톤의 한 종류로, 여러 마리가 군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무성생식으로 늘어난 개체들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몸의 일부가 연결된 무리를 군체라고 해요. 군체 안에서 어떤 개체는 먹이를 ...
덮쳐 이상저온과 함께 눈보라가 몰아친다. 한반도 역시 영향권에 들 수밖에 없다. 플랑크톤이 풍부한 남극 바다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대거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저장고이자 이를 산소로 바꾸는 산소 공장이다. 이대로라면 지구의 생물학적 펌프(biological pump)가 고장 날 수도 있다. 사실 ...
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해안가 언덕에는 극지연구소 연구자들이 관리하는 ‘펭귄 마을’이 있다. 펭귄 마을에는 턱 ... 남극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 아무도 모른다. 위성탐사·빙권정보센터는 식물플랑크톤의 변화를 발 빠르게 추적하며 그 답을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