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짝짝짝짝짝!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 이번 월드컵은 역대 처음으로 서아시아의 아랍 지역인 카타르에서 열려요. 여름철 최고 기온이 50°C를 넘는 더운 지역인만큼 평소 월드컵을 개최하던 6, 7월이 아닌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돼요. 새로운 지역, 새로운 기간에 열리는 2022 카타 ...
온 국민의 관심사!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치는 ‘통계 분석’과 축구를 사랑하는 수학자의 예측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통계로 예측한우리나라 16강 진출 가능성! 16강 진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 모형으로 예측할 수 ...
카타르는 11월에도 평균 최고기온이 30°C까지 올라 우리나라의 여름과 비슷합니다.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된 2010년부터 이런 더위 날씨에 어떻게 축구 경기를 치를지가 이슈였는데요. 수학, 과학을 이용해 더운 공기를 경기장 밖으로 빼내고 찬 공기는 경기장에 가두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 ...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반자동 판정 시스템과 실외 냉방 기술을 새롭게 선보여요.축구를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이러한 기술에는 ‘수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오심, 물렀거라!반자동 판정 시스템! ‘오프사이드’는 공격수가 범할 수 있는 반칙으로, 공격 팀의 선수가 공을 패스 ...
수학 용사즈에 수학자만 뽑을 거라 생각하면 착각이야. 얼마나 다양한 직업군에서 용사들을 발굴할 수 있는지 알아볼 거야. 그들이 다섯 글자로 말하는 수학이 뭔지도 들어 봐! 흔히 수학을 계산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에 수학은 논리력과 사고력 등 전반적인 사고 과정을 훈련하 ...
박사 졸업 후 약 1년 만에 교수에 임용된 분이 있습니다. 폴리매스 프로젝트 대한수학회 문제 출제진에 새롭게 합류한 남경식 KAIST 수리과학과 교수님의 이야기인데요. 보통 박사 후연구원으로 2~3년 지내며 교수 자리를 찾는데 이렇게 빨리 교수 인용이 됐다는 건 엄청난 능력자라는 의미예요. ...
뎅기열은 사람과 모기 사이에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덥고 습한 기후에서 발생해요. 이 때문에 열대우림기후인 말레이시아는 뎅기열에 취약하지요. 데이비드 그린할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 수리통계학부 교수팀은 말레이시아 연구팀과 함께 모기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
위고 뒤미닐-코팽 교수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확률론계에서 유명 인사였습니다. 2016년 그는 당시 만 31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 중 하나인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IHES)에서 최연소로 종신 교수직을 받고, 2018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초청강연을 했습니다. 그런 그가 필즈상을 받는 것이 ...
지난 5월 4일 연준은 기준금리를 0.5% 인상한다고 밝히며 일명 ‘빅 스텝’을 밟았습니다. 앞서 3월 16일에 이미 0.25%를 인상했죠. 이게 끝이 아닐 겁니다. 연준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수 차례 더 인상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핏대를 세우며 연준을 논하는 이 순간 무안 ...
※ 편집자 주. 만 40세 미만의 젊은 수학자가 받을 수 있는 수학계 최고 영예 ‘필즈상’ 시상식은 7월 5일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열립니다. 누가 영예의 주인공이 될까요? 최근 필즈상 수상자들의 연구를 보면 자주 눈에 띄는 분야가 있어요. 바로 동역학계! 일반인에게는 낯설지만 2010, 2014, 2018년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