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STEP(Spherical Tokamak for Energy Production·에너지 생산을 위한 둥근 토카막)’이라는 이름의 핵융합 플랜트로 100메가와트(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도 2040년대에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는 그 중간 단계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
진공 공간에 가두는 ‘토카막’ 장치를 이용해요. 플라스마 이온온도를 1억℃까지 올린 토카막 핵융합연구장치는 KSTAR가 최초지요. 작년 11월, 중국 과학원 플라스마 물리연구소 ‘이스트(EAST)’에서 1억℃를 실현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플라스마 전자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였어요. 핵융합 반응은 ...
가두는 초전도 방식이 아니라 상전도 토카막이어서 효율이 떨어진다. 현재 초전도 토카막으로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목표로 건설 중인 최대 규모 장치는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 건설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다. 한국과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해 ...
식어 버리고, 핵융합로도 파괴될 테니깐요. 지금까지는 1950년대 구소련에서 발명된 ‘토카막’이 플라스마를 담는 장치로 가장 많이 쓰인답니다. 도넛 모양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플라스마를 가두지요. 앞으로 핵융합 발전을 사용하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
플라스마 물리연구소는 자체 제작한 핵융합 실험로인 ‘실험용고성능초전도토카막(EAST·아래 사진)’을 이용해 온도가 1억 도에 이르고 발열 에너지가 10MW 이상인 초고온 플라스마 상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의 ‘한국형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가 2017년 ...
분리된 기체)를 가두는 방식의 핵융합로인 ‘토카막’ 중 역대 최대 규모다.양형렬 ITER 토카막조립팀장은 “100만여 개의 크고 작은 부품들을 레고 블록처럼 차곡차곡 결합해 장치를 조립하고 있다”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해서는 안 되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인공 구조물”이라고 ...
위해서는 섭씨 1억 도가 넘는 초고온의 플라스마를 장시간 운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토카막 장치와 같은 강력한 자기장을 내는 특수 설비가 필요하다. 초속 4km 충격파 쏘기도원더우먼은 두 팔찌를 교차해 강한 에너지를 방출하기도 한다. 허무맹랑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플라스마를 활용한 공격용 ...
도넛 모양의 자기핵융합실험장치도 레베데프 물리연구소에서 처음 제안한 것입니다. 토카막이라는 단어는 러시아어 ‘도넛형 자기장 코일 챔버(тороидальная камера с магнитными катушками)’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입니다.1991년 소련이 붕괴된 이후 러시아가 경제난을 ...
파도 모양의 패턴이 나타나는 것이 문제였다. 이 현상으로 플라즈마 가장자리가 터져 토카막 내부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세계 핵융합 연구자들에게는 이 패턴이 나타나지 않게 하거나 플라즈마가 붕괴하지 않게 하는 것이 숙제였다.연구팀은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
매진하고 있습니다.”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가 영국에 설립한 세계 최대의 핵융합 토카막 연구시설인 유럽 공동핵융합실험장치(JET, Joint European Tokamak)에서 연구하고 있는 김현태 박사가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상반된 분위기였다. 김 박사는 “JET는 EU 집행위원회(Europ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