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책] 지동설은 맞고, 천동설은 틀리다? 외

    [이달의 책] 지동설은 맞고, 천동설은 틀리다? 외

    과학동아 2020년 02호

    관측 결과를 일일이 설명하려고 하다 보니 나중에는 주전원이 무려 70개까지 늘었다.코페르니쿠스에게는 이렇게 복잡해진 천동설이 아름답지 못했다. 그는 태양을 중심에 두고 지구를 움직이면 복잡함이 해소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렇게 하면 주전원의 개수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천동설에서 ...

  • 진화학자가 번역한 ‘종의 기원’ 자연 선택 이론은 왜 ‘혁명’이 됐을까

    진화학자가 번역한 ‘종의 기원’ 자연 선택 이론은 왜 ‘혁명’이 됐을까

    과학동아 2019년 09호

    그래서 우리는 이를 ‘다윈 혁명(Darwinian revolution)’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16세기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중심설을 주장함으로써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님을 입증했다면, 삼 세기가 지난 뒤 다윈은 그 지구의 중심에 인간이 있다는 생각마저 앗아갔다. 이제 인간은 철저히 겸허해질 수밖에 없는 ...

  • 신비┃우리는 우주의 유일한 것인가

    신비┃우리는 우주의 유일한 것인가

    과학동아 2019년 07호

    아니다. 수많은 우주 중에 하나일 뿐이다. 이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고 했던 코페르니쿠스의 주장만큼이나 혁명적이다. 우리는 인류의 우주관이 또 한 번 바뀌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

  • [수셰프 피터팍의 맛있는 수학] 떡국 한 입, 타원 한 입

    [수셰프 피터팍의 맛있는 수학] 떡국 한 입, 타원 한 입

    수학동아 2019년 02호

    우주의 원리를 타원으로 설명하다 천문학에서 인류에게 가장 충격을 준 발견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일 겁니다. 그런데 지동설 말고도 큰 파장을 일으킨 우주의 비밀이 또 있습니다. 독일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가 발표한 ‘케플러의 법칙’입니다. 케플러의 법칙에 따르면 ...

  • 내가 독도에 갈 확률은 얼마?

    내가 독도에 갈 확률은 얼마?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20호

    것을 전제로 인류의 지속 기간을 계산하기도 했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코페르니쿠스 원리가 옳을까요? 인류 원리가 옳을까요?   가설1 여러분이 독도에 있을 확률은 1000분의 1이에요. 18세기 스코틀랜드 철학자 존 레슬리 역시 비슷한 질문을 던졌어요. 지독한 건망증이 있는 한 ...

  • Part 2. 암흑에너지 없이 가속팽창 설명하기

    Part 2. 암흑에너지 없이 가속팽창 설명하기

    과학동아 2017년 01호

    밀도가 평균보다 40%가량 낮은 빈 공간 중앙에 지구가 위치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설정은 코페르니쿠스의 원리에 어긋나고, 이 규모에서 실제 물질 분포의 편차가 그렇게 극단적으로 크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가능성이 높지 않다.또 다른 설명은 ‘반작용(back reaction) 이론’에서 나온다. 이 이론에 ...

  • [Knowledge] 우주에는 정말 중심이 없을까

    [Knowledge] 우주에는 정말 중심이 없을까

    과학동아 2016년 12호

    우리는 무슨 이유로 이 우주가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 있는지 알고 싶어할 것이다.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보편성을 믿었다. 우주가 한쪽 방향으로 특이한 진화를 한다는 것은 현대 과학이 기반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원리를 흔드는 발견일 것이다 ...

  • Part 2. 세상은 구부러졌다

    Part 2. 세상은 구부러졌다

    수학동아 2016년 11호

    기하학’이 탄생했다. 서검교 숙명여대 수학과 교수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코페르니쿠스적 전환과 맞먹는 수학계의 대혁명이었다”며, 비유클리드 기하학 탄생의 의미를 설명했다.우주도 굽어 있다가우스의 제자였던 독일의 수학자 베른하르트 리만은 19세기 중반 ‘기하학의 기초를 이루는 ...

  • Part 4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진다 ... 우리의 선택은?

    Part 4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진다 ... 우리의 선택은?

    과학동아 2016년 06호

    는 인간의 순진한 자기애가 세 번의 중대한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 모욕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두 번째 모욕은 다윈의 진화론, 그리고 세 번째 모욕은 프로이트 본인의 무의식 이론이다. 이 사건들의 공통적인 의의는, 우주 속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지위를 격하시키면서 인간에 대한 ...

  • 두 번째 요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국수와 만유인력

    두 번째 요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국수와 만유인력

    수학동아 2015년 02호

    건 망원경 같은 기구의 발달로 우주를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코페르니쿠스는 화성이 공전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는 현상을 보고 태양이 우주의 중심 때문이라는 지동설을 발표해 유럽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갈릴레오가 목성 주위를 도는 위성을 발견하면서 모든 천체는 지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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