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알면서도 그렇다. 유진 구스트만, 애플의 시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사만다처럼 알고도 넘어갈 만한 수준에 이르려면 얼마나 걸릴까? 그때가 되면 이들을 과연 지성체로 여겨야 할지 정말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다 ...
필자는 세계 50여 개국, 300여 개 도시를 여행했다. 도심 속에서 빌딩과 함께 어우러진 녹지와 사람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과 숲, 그리고 녹지를 즐기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도심 속 공원과 녹지, 식물원, 문화공간을 주의 깊게 보는 편이다. 미래 도시는 어떻게 가꿔야 할까. 필자는 조경전 ...
최근 잇단 미르사고로 그 위신이 추락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러시아를 우주왕국으로 보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꼭 집어 우주왕국의 실체를 밝히는 일은 쉽지 않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베일에 가려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주개발 현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한때 우주시대를 이끌었던 러 ...
나라마다 위성개발의 메카가 있다. 미국의 NASA, 프랑스의 CNES, 일본의 NASDA, 그리고 한국에는 항공우주연구소가 있다. 항공우주연구소가 어떤 일을 하는 지 알아보자.1957년 10월4일 인류 역사상 최초의 인공위성이 발사됐다. 지름 58㎝, 무게 83.6㎏인 이 인공위성은 R-7 로켓을 타고 우주궤도에 올라가 ...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의 구눙물루 지역은 규모가 큰 석회동굴 50여개가 자리잡고 있어 동굴탐사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 열대 동식물들이 잘 보존된 바코국립공원 또한 천혜의 학습탐사지다.보르네오섬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73만6천㎢). 동남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릴 정도로 밀림이 우 ...
인류의 역사를 통해 약관 30세의 청년이 자수성가로 10억 달러의 부호가 된 예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윌리엄 게이츠 3세―그는 오늘날 미국 뿐 아니라 온 세계의 야심에 찬 젊은 컴퓨터 학도들의 우상이 되었다.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한 뒤 불과 10여년만에 세계 퍼스널 컴퓨터 소프트웨어계에 군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