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흐른다’고 표현하는 것은 붙잡아둘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2023년이 왔다가, 지나가고 있다. 과학은 2023년을 기억할만한 성과와 이슈를 남겼다. 모 ... 그럼에도 커리코 부사장은 대학에 남아서 계속 연구를 했다. 포기하지 않은 과학자가 코로나19로부터 수십억 인구를 살렸다 ...
크게 걱정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온라인으로만 중계됐지만, 이그노벨상 시상식은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유명하다. 시상식은 관중들이 종이비행기를 무대로 날리면서 시작된다. 수상 연구팀들은 각자의 연구 콘셉트에 맞게 옷을 ...
이용해서 인류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응용수학자가 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SEIR 모형’을 사용했어요. 이 모형에 변수를 하나하나 넣을 때마다 조금씩 정확도가 높아지는데, 이 변수를 고려하는 방법이 모두 수학이에요. 이처럼 수학을 사용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당시 코로나19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전염병의 확산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모형인 ‘SIR 모형’을 연구했어요. 첫 연구여서 잘하진 못했지만, 연구가 무엇인지, 논문은 어떻게 쓰는지 등을 배울 수 있었지요. 연구해보니 저와 ...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국내 사망 원인 2위인 심혈관 질환을 빠르게 진단하기 위해 병원과 협업한 수학자가 있습니다. 바로 국웅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입니다. 국 교수팀은 동맥경화, 혈전,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관상동맥 CT 사진을 수학적으로 분석해 치료를 ...
다시 세포질로 빠져나와 단백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낮았다. 실제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서 세포막의 투과율을 일시적으로 높여주는 전기천공기를 활용해 DNA를 투여했음에도 바이러스 감염을 중화시킬 항체가 유도되지 않았다. 국내에서 DNA 백신은 임상 1상 이후 진전이 ...
다른 나라의 수학자와 교류하면서 이러한 고립을 줄이려는 시도를 해왔어요. 하지만 코로나19로 한동안 교류가 완전히 중단됐어요. 이번 기회로 다시 원상 복구되고 나아가 아프리카 수학이 수학계 일부가 되길 바라요. 이번 프로젝트는 저희의 목표에 딱 맞았어요. 대부분의 연구비 지원은 매우 ...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의 영광은 mRNA 백신을 개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인류를 지켜낸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노벨 화학상은 양자점(퀀텀닷) 연구로 나노 기술의 혁신을 가져온 이들이 받았다. 양자점은 디스플레이부터 질병 진단까지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
크기를 갖는 나노입자를 합성할 수 있게 되면서 양자점 합성의 새 시대가 열렸다. 코로나19 진단부터 QLED TV까지...양자점의 활약엔 한계가 없다 바웬디 교수의 연구 이후로 양자점 연구는 여러 과학자에 의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1994년 미국 신재생에너지 연구소의 아서 노직 박사가 중금속이 ...
활동으로 금강의 민물고기 탐사를 꼽을 정도였으니까요. 두 대원은 “관심사도 다르고, 코로나19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함께 탐사 활동을 하는 게 재미있다”고 입을 모았어요. 지구사랑탐사대 덕분에 임주원 대원은 동물 사육사, 박범현 대원은 민물고기 연구자라는 꿈도 생겼지요. 장이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