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노벨상] 물리학상│보이지 않는 블랙홀이 생길 수 있을까?

    [2020 노벨상] 물리학상│보이지 않는 블랙홀이 생길 수 있을까?

    과학동아 2020년 11호

    타원형 궤도를 도는 별은 약 16년 만에 한 바퀴 공전한다.다른 별들의 운동도 흥미롭다. 케플러 법칙에 따라 혜성처럼 느린 속도로 다가오다가 공전궤도의 중심인 궁수자리(Sgr) A* 주변에 가까워지면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멀어지면 다시 속도가 느려진다. 지구나 목성이 공전하는 이유가 중심에 ...

  • [별헤는수학] 초신성 사냥꾼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초신성

    [별헤는수학] 초신성 사냥꾼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초신성

    수학동아 2020년 08호

    밝기가 약해졌다가 다시 밝아지기도 하고 한동안 일정한 밝기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케플러의 기록에는 약 30일에서 100일 사이의 관측 기록이 거의 없는데 이 시기의 밝기 변화가 I형과 Ⅱ형을 구분하는 데 핵심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학술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진 속 숨은 초신성 ...

  • [과학용어 따라잡기] 감자, 인공위성

    [과학용어 따라잡기] 감자, 인공위성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08호

    뜻하는 16세기 중반의 프랑스어‘satellite’에서 비롯됐지요. 독일의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가 목성 주변을 도는 천체를 가리키기 위해 처음으로 ‘satellite’라는 단어를 사용했어요. 큰 천체 주위를 도는 작은 천체의 모습이 정말 수행원을 연상케 하지 않나요? 20세기 초에 들어서는 인공위성을 ...

  • [별헤는수학] ‘외계행성 탐험대’, ‘행성 사냥꾼:테스’ 태양계 밖에서 행성을 찾아라!

    [별헤는수학] ‘외계행성 탐험대’, ‘행성 사냥꾼:테스’ 태양계 밖에서 행성을 찾아라!

    수학동아 2020년 07호

    ‘행성 사냥꾼:테스’라는 두 개의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계행성 탐험대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관측 데이터를, 행성사냥꾼:테스는 테스 우주망원경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시민천문학자의 도움을 받은 연구 결과는 19건의 논문으로 발표됐습니다.     그래프로 ...

  • 알콰리즈미의 나라 K-수학으로 하나 되다

    알콰리즈미의 나라 K-수학으로 하나 되다

    수학동아 2020년 03호

    흰 돌과 검은 돌을 뒤집으며 규칙에 따라 모두 검은 돌을 만드는 멀린 게임 즐기기, 케플러 다면체라고도 불리는 별모양 십이면체 별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어느 하나 빠질 곳 없이 문전성시를 이뤘지요. 축제가 진행된 기간인 1월은 우즈베키스탄에서 ...

  • 오리온의 겨드랑이 별 '베텔게우스' 에 대한 궁금증

    오리온의 겨드랑이 별 '베텔게우스' 에 대한 궁금증

    과학동아 2020년 03호

    초신성 ‘SN1572’를 관측해 기록을 남겼다.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1604년 10월 9일경 뱀주인자리에서 초신성 폭발을 발견했다. 이 폭발에 대한 기록은 조선시대 기록물에도 남아있다. 한편 토양에서도 초신성이 폭발한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철(Fe)의 동위원소 4종 중 하나인 60Fe는 ...

  •  태양계 너머 외계행성을 찾다

    태양계 너머 외계행성을 찾다

    과학동아 2019년 11호

    정밀도가 합쳐진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외계행성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지구 바깥 궤도에 쏘아 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외계행성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고, 그 결과 현재까지 4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이 발견됐다. 노벨상위원회의 평가처럼 두 사람의 발견이 ...

  • [수학체험실]원과 직선, 다각형으로 만든 무늬! 별다각형

    수학동아 2019년 11호

    말한다. 영국의 수학자이자 신학자인 토머스 브래드워딘과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처음 수학적으로 정의했고, 프랑스의 수학자 루이 푸앵소가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 우주에 돛을 펼쳐라 '라이트세일 2호' 나가신다

    우주에 돛을 펼쳐라 '라이트세일 2호' 나가신다

    과학동아 2019년 09호

    펼쳐우주에서 움직이는 돛단배를 처음 상상한 사람은 400년 전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다. 혜성을 관찰하던 그는 혜성의 꼬리가 태양빛에 떠밀려 태양에서 멀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1608년 갈릴레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람을 이용해 배가 항해하는 것처럼 언젠가는 태양빛을 이용해 ...

  • 신비┃우주에 우리만 있을까

    신비┃우주에 우리만 있을까

    과학동아 2019년 07호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외계행성들 중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있을 테니 말이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포함한 여러 망원경은 지금까지 외계행성을 3944개나 찾았다(2019년 4월 기준). 밝혀낸 외계행성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다. 가령 거문고자리에서 약 14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행성 케플러-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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