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론 만능 열쇠로, 고차원 케플러의 추측 해결

    정수론 만능 열쇠로, 고차원 케플러의 추측 해결

    수학동아 2022년 08호

    이 문제는 17세기 독일 천문학자이자 수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제시한 문제로, 케플러의 추측으로 불립니다. 이 추측은 1998년 토마스 헤일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교수가 방대한 양의 컴퓨터 계산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3차원 문제를 해결한 뒤 수학자들은 4차원 이상의 고차원에서의 공 쌓기 ...

  • [활동지] 그래프 채색 문제부터 케플러의 추측까지, 필즈상 수상자 연구 따라잡기

    [활동지] 그래프 채색 문제부터 케플러의 추측까지, 필즈상 수상자 연구 따라잡기

    수학동아 2022년 08호

    해결됐는데요. 비아조프스카 교수는 상상하기 어려운 공간인 8차원과 24차원에서의 케플러의 추측을 해결했어요. 우리는 3차원 공간에서 과일을 쌓아 비아조프스카 교수의 연구를 엿봅시다 ...

  • [필즈상 인터뷰 ➋]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 “우크라이나에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필즈상 인터뷰 ➋]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 “우크라이나에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수학동아 2022년 08호

     A. 8차원 케플러의 추측에 대한 제 논문을 본 한 연구원이 같은 방법으로, 24차원 케플러의 추측을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 사실을 듣자마자 저는 빠르게 논문을 쓰기로 했지요. 원리는 같기 때문에, 이건 시간 싸움이라는 생각으로 논문을 썼습니다. 그 결과 일주일 만에 ...

  • [SF소설] 샛별등대를 띄우는 사람

    [SF소설] 샛별등대를 띄우는 사람

    과학동아 2022년 06호

    세대우주선에 태워서, 지구의 생물들이 어떻게든 살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행성, 케플러-186으로 보내겠다고. 수많은 로그들, 수많은 기록들, 수많은 연구문건들이야말로, 이 사람이 어떻게 일했는지를 말해주는 증거였다. 혼란스러웠다. 이 사람은 대체 무엇을 위해 이 모든 일을 혼자 ...

  • [특집] 행성은 돌고 돌지, 타원으로!

    [특집] 행성은 돌고 돌지, 타원으로!

    어린이수학동아 2022년 04호

    모양으로 돌고 있기 때문이었죠. 이를 바탕으로 케플러는 행성의 운동을 설명하는 ‘케플러 법칙’을 만들었어요. 둥글지만 원이 아니다?타원은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폴로니우스가 원뿔을 연구하며 처음 알려진 도형이에요. 원뿔은 고깔모자처럼 밑면이 원이고, 옆면이 굽은 면인 입체도형이지요. ...

  • [2022 필즈상 예측]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 허준이 교수

    [2022 필즈상 예측]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 허준이 교수

    수학동아 2022년 01호

    점이 있을 때 최적의 배열을 찾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비아조프스카 교수에게 고차원 케플러 추측 연구를 제안한 안드리 본다렌코 노르웨이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중요한 미해결 문제를 푼 것뿐 아니라, 찾은 방법을 다른 분야에도 응용할 수 있어 비아조프스카 교수가 필즈상의 유력 후보로 ...

  • 우주 끝에 한 걸음 더, 차세대 탐사선 3

    우주 끝에 한 걸음 더, 차세대 탐사선 3

    과학동아 2021년 12호

    각기 다른 크고 작은 임무를 수행하며 다각도에서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케플러의 뒤를 잇기 위해 2018년 발사된 ‘테스(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도 마찬가지다. 테스는 새로운 외계행성을 발견하는 임무를 맡아 2018년 발사됐다. ‘행성 사냥꾼’이란 별명답게 발사된 뒤 3년만에 220 ...

  • [하비맨] 물멍, 나도 해볼까? 마리모 보면서~!

    [하비맨] 물멍, 나도 해볼까? 마리모 보면서~!

    수학동아 2021년 04호

    정육각형 모양의 단위 격자가 서로 맞붙어있는 모습으로 도식화했습니다. 이 형태가 케플러 추측대로 여러 층 쌓여있다고 가정했죠. 그런 뒤 같은 면적에서 구 모양의 마리모가 쌓여서 존재할 수 있는 최대 생물량과 이불처럼 깔려있을 때의 최대 생물량을 비교했습니다. 그런데 마리모가 이불처럼 ...

  •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 로그] 제14화. 2월에 태어난 수학자는?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 로그] 제14화. 2월에 태어난 수학자는?

    수학동아 2021년 02호

    주장을 뒷받침해 지구 등의 천체가 타원 궤도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밝혀낸 요하네스 케플러 등 수학자의 기여로 인류의 세계관과 우주에 대한 이해는 크게 발전했습니다.특히 지동설과 피사의 사탑에서의 낙하실험으로 잘 알려진 갈릴레이는 그 업적 때문에 주로 수학자보다는 천문학자, ...

  • [2020 노벨상] 물리학상│보이지 않는 블랙홀이 생길 수 있을까?

    [2020 노벨상] 물리학상│보이지 않는 블랙홀이 생길 수 있을까?

    과학동아 2020년 11호

    타원형 궤도를 도는 별은 약 16년 만에 한 바퀴 공전한다.다른 별들의 운동도 흥미롭다. 케플러 법칙에 따라 혜성처럼 느린 속도로 다가오다가 공전궤도의 중심인 궁수자리(Sgr) A* 주변에 가까워지면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멀어지면 다시 속도가 느려진다. 지구나 목성이 공전하는 이유가 중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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