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20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그래서인지 캘리포니아공대에는 유학생을 비롯해 학부생들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많다. 교내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 학기 외식비 정도는 충분히 벌 수 있다.학생들은 주로 연구실의 프로그래머나 행정실의 사무직으로 ...
◇ 술술 읽혀요‘기업 회장’과 ‘우주비행사’는 어릴 적 나의 꿈이었다. 7살 때는 기업 회장이 돼 회사를 운영하고 싶었고, 9살 때는 천문학과 전자공학에 관심이 많아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큰 꿈을 꾼 나는 지금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기업가라는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
운동 코치가 꿈인 한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스키, 축구, 육상, 수영 모든 종류의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였죠. 당연한 얘기지만 그는 항상 좋은 기록을 내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연습만으론 기록을 향상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과연 어떻게 하면 내 몸에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할 수 있 ...
◇ 보통난이도 | 2020 연료 삼총사 1st 줄기세포개구리 심장세포가 로봇을 움직이다 흔히 ‘살아있는 로봇’이라고 하면 SF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인공지능(AI) 로봇을 떠올린다. 살아있는 인간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로봇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 진짜로 살아있는 로봇이 있다. 세 ...
사이토신’ 결합 공식을 따르지 않는 염기쌍 구조도 있다. 1959년 카르스트 후그스틴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는 DNA 염기인 아데닌, 티민의 유도체로 실험을 하던 중 특이하게도 왓슨-크릭 염기쌍보다 결합각이 작은 염기쌍 형태를 새롭게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것을 ‘후그스틴 염기쌍’이라 ...
술술읽혀요 | 나의 미국 유학 일기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에 입학할 때 나는 학업보다는 사회생활과 학교 적응에 걱정이 많았다. 공부는 내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면 중간은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과 어울리는 건 그렇지 않다. 게다가 ...
회사에서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식은 참석 동기를 배로 높인다.캘리포니아공대는 학생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생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칼텍 와이(Caltech Y)’라는 단체는 국내외 봉사활동과 캠핑을 주최한다. 코스타리카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
주어진 일, 재밌는 공부를 꾸준히 2019년 여름, 나는 애리조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공대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블랙홀은 물론, 은하와 은하단 등으로 연구 주제를 넓히며 전파천문학과 관측 기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내가 남극점에 가고, 학위를 잘 마쳐 ...
배경에는 미국과 러시아에서 우주기술을 배워 고국으로 귀국한 과학자들이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55년 중국으로 돌아온 첸쉐썬 박사가 중국과학원(CAS)을 설립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중국의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CNSA와 CASC에 수만 명의 우주 전문가들이 모였다.현재 ...
개발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번 인턴십이 충분히 좋다.나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공대 컴퓨터과학과 학생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여름방학을 보낸다. 인턴십을 하는 회사는 다르지만, 낮에는 일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 공부, 프로젝트, 대회 준비를 한다. 물론 주말에는 여행을 다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