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느님께서 빛이 있으라하자 빛이 생겨났다." "우주는 큰 폭발(Big Bang)로부터 시작됐다." 이것이 신화와 과학이 말하는 빛의 탄생 시나리오이다. 이에 대해 저마다의 믿음은 다르지만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빛을 삶의 일부분으로 인정하며 이용해왔다. 나일강에서 발견된 기원전 1900년대의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의 일탈로 무인도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표현한다. 하지만 정작 아무런 준비 없이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당신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무인도라는 공간 속에서 우리가 배운 과학적 지식을 삶의 지혜로 승화시켜볼 수 있다는 상상도 무더운 여름날 한여름 ...
우리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별들은 쉼 없이 빛을 발하며 아름다운 밤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조물주가 빚어낸 광활한 우주, 그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 낸 가장 훌륭한 도구는 바로 망원경이 아닐까. 맨눈으로 볼 수 없는 희미한 별빛마저도 망원경으로 보면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다 ...
'북측의 방, 창이 없는 방, 지하실에도 건강한 자연의 태양광이 가득하다.' '스텐레스 튜브가 빛을 나른다.'이상은 일본 태양광조명장치 업체들의 구호다. 이는 자연환경에 대한 인간의 신뢰를 자극해 구매욕을 일으키기 위한 상투적인 어구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연구결과 이것이 허구가 아님이 ...
천체사진은 풍경이나 인물사진과는 달리 셔터만 누른다고 찍히는 것이 아니다. 밤하늘의 보석들을 사진에 담기 위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해가 서산으로 저물고, 어두운 밤이 되면 맑은날 밤하늘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천체들이 수줍은 듯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동안 수회에 걸쳐 천체망원경 ...
${10}^{7}$~${10}^{8}$W/㎠ 정도의 큰 에너지밀도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에너지밀도는 집광렌즈의 집점거리, 레이저의 파장과 레이저 빔의 직경 그리고 레이저 출력으로부터 결정된다. 대략 1㎾ 출력의 이산화탄소레이저라면 약${10}^{7}$W/㎠의 에너지 밀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각종 금속의 절단에 ...
배율은 고정돼있고 또 배율만이 망원경의 성능을 평가하는 유일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별은 보는 사람들만을 위한 '잃어버리지 않는 보석'이다.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은 별에 매료돼 별들이 전하는 지식과 언어를 이해하고 더 깊은 밤하늘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망원경이 필요하다. ...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을 해도 별이 주먹만하게 보이지 않는다. 우선은 망원경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광학기기 판매장이나 학교 과학실에서 천체망원경의 모습을 보면 "이것으로 밤하늘을 보면 별이 주먹만하게 보이고 또 우주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뭔가를 볼 수 있는거구나!"라 ...
태양광 발전은 태양열보다 기동력이 높지만 발전단가는 더 비싸다.햇볕과 햇빛. 웬지 모르게 하나는 따스함을, 다른 하나는 밝고 찬란함을 연상시킨다. 굳이 과학용어를 동원하면 열에너지와 빛에너지의 차이같은 느낌을 준다.실제로 태양에너지는 태양열에너지와 태양광에너지의 두 형태로 활용 ...
관측대상에 따라 망원경 선택은 달라진다. 그러나 망원경 하나로 다목적 천체관측을 하려면 f/6이나 f/7정도의 구경 8~10인치 급 반사식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로 천체 관측에 망원경을 사용한 이후 망원경은 우주로 향한 인간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가장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