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 3. 둔갑과 은신을 위한 변신

    Part 3. 둔갑과 은신을 위한 변신

    수학동아 2017년 11호

    동물학자 프리츠 뮐러가 ‘뮐러 의태’를 제시합니다. 뮐러는 1879년에 의태의 이점을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설명했는데, 이때 뮐러는 수학적 논증을 통해 자연 선택의 효과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줬습니다. 찰스 다윈이 맬서스의 인구론★의 영향을 받아 이론을 완성한 것을 제외하면, ...

  • Part 2. 인간은 왜 늙는가

    Part 2. 인간은 왜 늙는가

    과학동아 2017년 05호

    아프지는 않은지, 덥지는 않은지 살뜰히 챙기는 딸을 볼 때 만큼은 미소가 가득했다" 진화론적 측면에서 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은 미국의 생물학자 조지 윌리엄스 박사가 ‘길항적 다면발현성이론’을 발표한 1957년이다. 동일한 유전자가 젊었을 때는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나이가 들어 ...

  • [Issue] 공중화장실이 두려운 그대… 뇌에 새겨진 스트레스, 강박증

    [Issue] 공중화장실이 두려운 그대… 뇌에 새겨진 스트레스, 강박증

    과학동아 2017년 05호

    질환이 바로 강박증이다.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강박적인 생존전략한편, 강박증을 인류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 생존하기 위해서 오염이나 확인에 대한 강박적인 특성을 갖게 됐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면 항생제를 개발하기 전에는 세균에 감염돼 죽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

  • [Origin] 진정한 이타성은 불가능한가

    [Origin] 진정한 이타성은 불가능한가

    과학동아 2017년 04호

    유전적 진화 I, II’였다. 해밀턴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인간이 원숭이에서 유래했다는 진화론에 충격받았던 빅토리아 시대의 두 귀부인만큼이나 혈연 선택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해밀턴의 논문은 자연 선택으로 진화한 생명체가 프라이스가 믿어왔던 것처럼 마냥 자비롭고 선하지는 않음을 ...

  • Part 1. 생물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Part 1. 생물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어린이과학동아 2017년 02호

    연구하고 있어요. 그중 흥미로운 연구는 동물의 몸집이 작을수록 수명이 짧다는 거예요. 진화론적으로 봤을 때 몸집이 작으면 힘이 약하고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빨리 자라서 새끼를 많이 낳는 게 종을 유지하기에 훨씬 유리하지요.대표적인 동물로는 쥐가 손꼽혀요. 쥐의 ...

  • [Origin] 평범한 발상, 비범한 과학자를 만나다

    [Origin] 평범한 발상, 비범한 과학자를 만나다

    과학동아 2017년 01호

    1에서는 주로 혈연 사이의 이타성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중심으로 현대 진화론의 형성 과정을 살펴봤다. 시즌 2에서는 여러 가지 세부 주제들을 탐구한다. 먼저 비친족간 상호성이다. 가족도 친척도 아닌 생판 ‘남’을 우리는 왜 서로 돕고 있을까.여러분은 오늘 혼자 목욕탕에 왔다. 열심히 때를 ...

  • [Knowledge] 해밀턴의 이론은 진사회성 곤충에만 적용되는가

    [Knowledge] 해밀턴의 이론은 진사회성 곤충에만 적용되는가

    과학동아 2016년 12호

    어디에도 없다. 고래의 조상이 곰이라는 가설은 다윈 진화 이론의 한 응용일 따름이며, 진화론에 입각한 다른 대안 가설로도 얼마든지 고래의 조상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해밀턴의 포괄 적합도 이론이라면 무조건 벌목, 단수이배성, 또는 0.75의 근연도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단수이배성 ...

  • Part 4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진다 ... 우리의 선택은?

    Part 4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진다 ... 우리의 선택은?

    과학동아 2016년 06호

    못하겠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여전히 있다는 사실은 역으로, 인간 지위의 문제와 관련해 진화론이 야기한 충격이 얼마나 근본적인 수준의 것이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인간의 기계화, 네 번째 불연속이 온다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은 인간이 이성적 존재라는 주장을 위협했다. 데카르트에게 자아란, ...

  • [Knowledge] ‘과학계의 대나무숲’ 브릭, 스무 살 맞다

    [Knowledge] ‘과학계의 대나무숲’ 브릭, 스무 살 맞다

    과학동아 2016년 05호

    오가는 게 어려워져요.”황우석 사건 뒤에도 고비는 여러 번 있었다. 광우병 논쟁,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교진추) 활동에 대한 논쟁,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비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신종플루, 메르스 등 전염병이 돌 때마다 브릭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본의 아니게 ...

  • [Knowledge] 최초로 ‘빵’ 터진 그들에게 무슨 일이?ㅋㅋ

    [Knowledge] 최초로 ‘빵’ 터진 그들에게 무슨 일이?ㅋㅋ

    과학동아 2016년 03호

    최대한 다른 일을 해야 했다. 예컨대, 새로운 지식을 쌓는 일말이다. 윌슨 교수는 저서 ‘진화론의 유혹’에서 “인간의 웃음은 이런 시기를 식별해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신호로 최초에 진화했을 것”이라며 “웃음은 집단 구성원들이 동일한 방법으로 동시에 느끼게 하는 데 특히 효과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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