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종이나 되는 다양한 생물이 태화강대공원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 특히 ‘노란대주름버섯’은 기존에 태화강 주변에 산다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던 종으로, 이번 탐사를 통해 새롭게 발견됐어. 탐사대원들의 활약이 정말 대단하지?바이오블리츠를 통해 생물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
산에서 버섯을 발견했을 때 식용버섯처럼 보이더라도 함부로 먹지 마세요~! 양송이버섯주름버섯과의 버섯으로 여름철에 풀밭에서 자라나요. 하지만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보는 양송이는 모두 볏짚을 잘 숙성해 만든 퇴비에서 키운 거예요. 재배하는 양송이는 1년 내내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기 ...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가버섯이나 영지버섯처럼 약재로도 쓸 수 있어요. 또 애주름버섯류로 난을 번식시키는 실험도 진행되고 있지요. 이런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야생 버섯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채집해서 조사하는 것이 중요해요.*준비물 : 숨어 있는 ...
와~! 여름의 문턱을 알리는 6월의 과일, 앵두가 탐스럽게 익었어요. 여름에 수확하는 곡식인 밀과 옥수수, 예쁜 색을 뽐내는 복숭아와 청포도도 눈에 띄네요. 풍요로운 여름 농작물이 가득한 모습에 마음까지 넉넉해져요. 그런데 이 그림, 자세히 보니 아주 특이해요. 붉은 복숭아는 볼, 호박은 코, 옥 ...
‘현금 30만 원’. 2~3주 만에 지금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데 드는 비용이다. 그냥 찍고, 바르고, 뿌리면 된다. 무엇보다 첨단 생명공학 분야인 줄기세포 연구로 만들었다니 더 믿음이 간단다. 게다가 눈가나 목에 난 주름살을 없애는 웬만한 성형수술보다 돈도 훨씬 적게 든다. 몸의 각 조직으로 분화 ...
줄거리1918년 미국의 뉴올리언즈. 제1차 세계대전의 포연이 채 가시지 않았던 그해 여름에 80세 외모를 가진 사내아이가 한 명 태어난다. 아이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분). 출생 때부터 얼굴에 새겨진 쭈글쭈글한 주름살과 관절염으로 굽어진 팔다리는 영락없는 노인의 모습이었다. 출산 ...
호기심을 안고 숲속으로 새로운 버섯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면 늘 마음이 설렌다. 지난해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오대산의 전나무숲길에서 전에 보지 못한 뜻밖의 버섯을 만났다. 갈색 숲속에서 계절을 잊은 듯 푸른빛이 감도는 버섯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제법 긴 목을 자랑하는 방귀버섯속의 국내 미 ...
여름철 장대비가 내리고 나면 숲속 여기저기에서 수많은 종류의 버섯이 고개를 든다. 어디에 숨었다가 돋아나는지 신비스럽기만 하다. 사실 알고 보면 버섯은 땅속이나 낙엽 속에 균사체로 있다가 비가 내린 뒤 촉촉하게 습기가 있을 때 자실체(버섯)를 만들고, 자손(포자)을 멀리 전파하기 위해 ...
초여름 그늘 사이로 햇빛을 받아 더욱 빛나는 숲의 초록을 만끽하고 코끝을 찡하게 할 정도로 싱그러운 풀내음을 맡으며 산을 오르다 보면 활엽수 고목에 귀처럼 달린 버섯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목이(木耳)버섯이다. 버섯 이름도 ‘나무의 귀’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버섯은 이른 봄부터 ...
“Ariel , listen to me .The human world, it's a mess.Life under the sea is better thananything they got up there.”-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제곡‘Under The Sea’이 섬에 가고 싶다무인도에 간다면 바로 이 섬에 가고 싶다. 로빈슨 크루소의 낭만적인(?) 무인도를 상상할 때마다 머리 속에 그리던 바로 그 섬이다. 청량한 단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