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군 감시하는 렌즈 공학자

    적군 감시하는 렌즈 공학자 "물리의 매력에 빠진 중학생이었죠"

    과학동아 2020년 01호

    여러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다. 고민 끝에 그가 2014년 박사학위를 받은 KAIST의 실험실에서 접선(?)하기로 했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흔히 ‘방산’이라고 줄여 말하는 방위 산업은 국가 방위에 쓰는 군수품을 생산하는 모든 산업을 일컫는다. 전차나 미사일 같은 무기, 레이더나 무인기 같은 ...

  • [수학뉴스] 수학으로 밝힌 이파리 모양의 비밀

    [수학뉴스] 수학으로 밝힌 이파리 모양의 비밀

    수학동아 2019년 11호

    추측한 겁니다. 그 결과 성장 방향이 통발 안에 있는 분비샘을 중심으로 하는 동심원의 접선 방향과 비슷했습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생물학’ 10월호에 실렸습니다.                                                ...

  • 신과 함께? CG와 함께!

    신과 함께? CG와 함께!

    수학동아 2018년 09호

    가까운 과정이라면 털의 움직임을 설정하는 것은 미분에 가깝다”라며 “표면에서 접선을 구해 그 방향으로 털을 붙이거나 살가죽이 움직일 때 그 위치에 맞춰서 털이 자연스러운 기울기로 움직이게 한다”고 설명했어요. 만든 털을 표면에 아무렇게나 붙이면 팔이 움직일 때 정작 털은 반대 ...

  • [잠깐만요!] 위태위태 눈조각 무너지지 않은 이유는?

    [잠깐만요!] 위태위태 눈조각 무너지지 않은 이유는?

    수학동아 2018년 02호

    그림을 봐요. 원의 한 부분을 콕 찔러 점을 만들어요. 그 점에서 반대편에 있는 점 위에 접선을 그리고, 원 위의 나머지 점을 이 선에 1:1로 대응시키면 모든 점이 대응돼요. 점을 빼지 않았다면 불가능해요. 점을 빼면 자유도가 생겨서 끝없이 쭉쭉 늘어뜨릴 수 있는거예요. 같은 식으로 점 3개를 찍은 ...

  • [Origin] 유럽의 ‘빛 공장’에 가다

    [Origin] 유럽의 ‘빛 공장’에 가다

    과학동아 2018년 01호

    선형가속기에서 빠른 속도로 가속되고, 이를 지나 저장링에 들어올 때 원 운동을 하면서 접선 모양으로 방사광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반면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전자총에서 나온 전자가 긴 선형가속기를 지나 거대한 영구자석을 만나 좌우로 진동하면서방사광을 만들어낸다.  이때 나타나는 ...

  • 모리아티의 역습 셜록 홈즈는 틀렸다!

    모리아티의 역습 셜록 홈즈는 틀렸다!

    수학동아 2017년 06호

    안녕하시오. 제임스 모리아티요. 셜록 홈즈에게 들어서 알 테니 내 소개는 생략하겠소.얼마 전 홈즈가 해결한 프라이어리학교 사건은 순전히 운 ... 접선 지점에 있을 때 앞바퀴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를 알 수 있소.다음과 같이 접선 AC와 접선 DF을 그렸소. 뒷바퀴가 있는 점 B와 E를 기준으로 ...

  • [포커스 뉴스] 4세대 방사광가속기

    [포커스 뉴스] 4세대 방사광가속기

    과학동아 2016년 11호

    3세대는 원형이다. 동그란 가속기를 이용해 전자빔을 구부리며 가속하는데, 이 과정에서 접선 방향으로 빛이 나온다. 그러나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막대처럼 긴 모양이다.  이전 가속기에서는 여러 빛이 섞여 있어 원하는 파장을 골라 쓰는데, 4세대에 서는 한 파장의 빛을 강력하게 내뿜어 좀 더 ...

  • PART 1. 캐릭터 만드는 4가지 비법

    PART 1. 캐릭터 만드는 4가지 비법

    수학동아 2016년 07호

    이 곡선 위의 점에서 곡선에 접하는 접선을 그려보세요. 아마 뾰족한 부분 근처에서 접선의 기울기가 갑자기 크게 변할 겁니다. 원래 곡선의 식을 한 번 미분★한 결과인 기울기가 급변하는 것을 ‘기울기가 연속적이지 않다’고 표현해요.‘한 번도 미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연속인 곡선’을 ‘C0 ...

  • Part 1. 의심스러운 토대 위에 싹트다

    Part 1. 의심스러운 토대 위에 싹트다

    과학동아 2015년 09호

    무한이어야 한다”고 했다. 0인 동시에 0이 아니라는, 모호한 이야기였다. 미적분은 분명 접선을 구하거나 최댓값이나 최솟값을 구하는 데 매우 훌륭한 수단이었지만, 부정확한 추론에서 정확한 답이 나왔다는 것을 당시 사람들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철학자이자 주교인 조지 버클리는 1734년 ...

  • Part 2. 현대수학은 ‘편미방’을 모른다?

    Part 2. 현대수학은 ‘편미방’을 모른다?

    과학동아 2015년 09호

    대표적인 문제가 ‘특이점’이다. 특이점이란 함수 그래프로 말하자면 뾰족한 지점이다. 접선을 그릴 수 없고 따라서 기울기도 구할 수 없다. 즉, 미분이 불가능하다. 미분방정식은 미지의 함수를 여러 번 미분한 도함수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 방정식이기 때문에, 방정식을 풀어서 구한 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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