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인터뷰] 물곰은 달팽이를 타고 이동한다?

    [가상 인터뷰] 물곰은 달팽이를 타고 이동한다?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10호

    것도 발견했습니다. 달팽이의 점액이 물곰을 죽였다는 거지?연구팀은 달팽이의 점액이 물곰의 수분을 흡수해 물곰을 죽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주변 환경에서 물곰이 수분을 금방 흡수하면 생존할 수 있지만, 바로 흡수하지 못하면 죽기도 했죠. 크신츠케비치 교수는 “습기가 많은 날에는 ...

  • [파고 캐고 지질학자] 우리가 숨쉬는 산소, 세균이 만들었다?

    [파고 캐고 지질학자] 우리가 숨쉬는 산소, 세균이 만들었다?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04호

    광합성을 해요. 남세균은 자라면서 끈끈한 점액질을 내뿜어 표면에 붙어 있는데, 이 점액에는 남세균은 물론 물속을 떠다니던 모래나 진흙 입자도 붙습니다. 그래서 남세균이 넓게 자란 위로 퇴적물이 쌓이고, 그 위로 또 층층이 끈적이는 남세균이 자라면서 쌓여 큰 돔의 형태로 성장하지요. 이것이 ...

  • [헷갈린 과학] 미끌미끌 미끄러워 미꾸라지 VS 미꾸리

    [헷갈린 과학] 미끌미끌 미끄러워 미꾸라지 VS 미꾸리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23호

    온 웅덩이를 흐린다’처럼 관련된 속담도 많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죠. 몸 표면에서 점액을 분비해 미끄러운 탓에 ‘미꾸라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다 자라면 몸길이가 약 15~20cm인 미꾸라지는 입 근처에 다섯 쌍의 수염이 나 있어요. 길쭉한 몸과 수염 때문에 옛날 사람들은 미꾸라지를 작은 ...

  • [가상 인터뷰] 코로나19 바이러스, 코에서 번식 시작한다!

    [가상 인터뷰] 코로나19 바이러스, 코에서 번식 시작한다!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15호

    다른 곳은 없었던 거야?응. 지금까지 주요 감염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기도의 점액분비세포와 입속 상피세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수용체 단백질이 없었어. 그래서 이곳에서는 바이러스가 증식, 복제되지 않았단다. 또, 코로나19에 가볍게 걸린 환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이 ...

  • [질문하면 답해ZOOM] 귤은 왜 누른 후에 먹으면 더 단맛이 나나요?

    [질문하면 답해ZOOM] 귤은 왜 누른 후에 먹으면 더 단맛이 나나요?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1호

    입, 소화기관, 코, 폐 등에서는 점액이라는 분비물이 나와요. 이중 기관지에서 분비된 점액을 가래라고 해요. 흔히 가래는 더럽고 뱉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래는 꼭 필요해요. 가래는 기관지 표면을 살짝 덮어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줌으로써 기관지를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

  • [질문하면 답해ZOOM] 달에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요?

    [질문하면 답해ZOOM] 달에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요?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21호

    덩어리가 돼요. 그래서 치석은 주로 침샘과 가까운 잇몸 쪽에 생기죠. 특히 혀 밑에 있는 점액성 침샘은 다른 침샘보다 더 끈적한 침을 만들기 때문에 아랫니 안쪽에 치석이 빨리 생긴답니다.치태는 양치질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치석은 양치질로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서 스케일링과 같은 치료가 ...

  • [쇼킹사이언스] 상어의 이빨과 피부가 없어졌다고?!

    [쇼킹사이언스] 상어의 이빨과 피부가 없어졌다고?!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20호

    사라지며 물과의 마찰 저항을 줄여 물속에서 더 빨리 이동해요. 또 피부에서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해 몸의 표면에 미생물이 서식하는 것을 예방하지요. 이빨은 먹잇감을 사냥한 뒤 붙잡는 역할을 해요. 즉, 상어에게 피부와 이빨은 먹잇감을 사냥하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부위인 ...

  • 당신의 역사에 관한 최신 연구 총집합...정자가 난자를 만나기까지

    당신의 역사에 관한 최신 연구 총집합...정자가 난자를 만나기까지

    과학동아 2020년 12호

    진화한 이유는 자손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일 것”이라며 “여성의 자궁 경부 점액이 일부 수컷의 정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거나 낮춰 수정 과정에 개입한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doi: 10.1098/rspb.2020.1682난자가 수정 과정에서 특정 정자를 선택한다는 연구는 6월에도 발표됐다. 존 ...

  • [특집] 세 장, 냄새나도 괜찮아! 또~옹을 연구한 사람들

    [특집] 세 장, 냄새나도 괜찮아! 또~옹을 연구한 사람들

    수학동아 2020년 08호

    용기가 필요했어요. 또 똥과 점액질을 정확하게 정량하는 것도 어려워요. 대부분의 점액질층은 매우 얇은 nm 단위인 데다 몇 초 만에 증발해 버리거든요. 고생 끝에 온도, 습도를 조절한 실험실을 찾아 측정할 수 있었어요. 그 방을 처음 발견했을 때 동료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게 똥을 ...

  • 서민의 '기생충' vs. 봉준호의 '기생충'

    서민의 '기생충' vs. 봉준호의 '기생충'

    과학동아 2020년 03호

    통념에서 연유한다. 하지만 실제 기생충은 열심히 산다. 온통 어두운 데다 미끈미끈한 점액이 흐르는 소화기관, 그 안에서 사는 게 과연 쉬울까? 게다가 하루에도 몇 번씩 음식물을 아래로 이동시키는 연동운동이 일어나는데, 기생충 입장에서 이건 지진과 같다. 일 년에 한두 번 지진이 나는 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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