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h] 프로펠러 없이 하늘 난 비행기

    [Tech] 프로펠러 없이 하늘 난 비행기

    과학동아 2019년 01호

     현재 항공기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대형 프로펠러와 터빈이 만들어 내는 시끄러운 소음이다. 또한 이를 구동하기 위해 상당량의 화학 연료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연료가 타며 대기 중으로 오염물질도 배출한다. 사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꿈의 엔진’이 있기는 하다. 바로 ‘이온 ...

  • Intro 2. SF 속 우주군

    Intro 2. SF 속 우주군

    과학동아 2018년 10호

    ‘우주군(space force)’이라고 하면 우선 SF 속 우주군부터 떠오른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사람이 아닌 외계인과 전쟁을 벌이는, 아직은 ‘비현실적인’ 우주군 말이다. 하지만 우주군과 함께 등장하는 우주기술은 지극히 실현가능한 것들이 많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실현가능성도 점점 ...

  • [이 얼굴을 지켜 주세요!] 어둠 속의 사냥꾼 수리부엉이

    [이 얼굴을 지켜 주세요!] 어둠 속의 사냥꾼 수리부엉이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05호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생물은 누구인가요? 작년 10월 국립생물자원관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생물 101’ 대국민 투표를 실시했어요. 1만 3500명이 투표한 결과, 조류 부문에서는 수리부엉이가 1등을 차지했지요. 수리부엉이는 부엉이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큰 종이에요. 야행성이 ...

  • Part 1. ‘기묘한’ 2차원 세계를 설명한 개척자들

    Part 1. ‘기묘한’ 2차원 세계를 설명한 개척자들

    과학동아 2016년 11호

    왼쪽부터 덩컨 홀데인, 마이클 코스털리츠, 데이비드 사울레스 교수. 작년 노벨상 발표를 앞둔 10월 초, 필자는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데이비드 사울레스(미국 워싱턴대 교수)-덩컨 홀데인(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찰스 케인(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이렇게 세 명 ...

  • [Editor’s Note] 고수

    [Editor’s Note] 고수

    과학동아 2016년 02호

    가장 추울 때 가장 뜨거웠다. 2월호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1월은, 한 주가 넘게 이어진 한파와 가장 좋은 잡지를 만들려고 하는 기자들의 노고가 충돌하며 때아닌 장마전선을 만들었다. 여름 장마는 뜨겁고 축축한 무거운 비를 만들지만, 편집부 기자들과 디자이너들이 만든 겨울 장마는 차고 ...

  • Part5. “‘최종 이론’ 찾을 때까지 탐구 멈추지 않을 것”

    Part5. “‘최종 이론’ 찾을 때까지 탐구 멈추지 않을 것”

    과학동아 2016년 01호

    모든 물리학 법칙에는 그에 대응하는 상징적인 인물이 있다. 상대성이론을 말하면 누구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떠올리고, 양자역학의 경우 닐스 보어와 에르빈 슈뢰딩거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렇다면 표준모형을 상징하는 인물을 단 한 명만 꼽으라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가장 최근에 세 ...

  • 원자핵공학과 - 핵융합 에너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원자핵공학과 - 핵융합 에너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과학동아 2015년 01호

    Q 어떤 것을 배우나요?원자핵공학과는 ‘BMW’입니다. 유명 외제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용기 있고(brave), 미친(mad), 감동이 있는(wow) 학문입니다. 그만큼 폭발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흔한 수소를 이용해 핵융합 에너지를 만들고, 우라늄 1g으로 석탄 3t이 만들 ...

  • INTRO - 거대로봇과 새떼로봇이 싸운다면?

    INTRO - 거대로봇과 새떼로봇이 싸운다면?

    과학동아 2014년 08호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 시작된 지 벌써 2년. 지구연 합 방위군은 그간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다. 스텔 스 전투기도, 항공모함도 무용지물이었다. 외계인의 막 강한 초대형 로봇 ‘데슬레이터(desolator; 방위군에선 이 로봇을 이렇게 불렀다)’ 때문이었다. 전선에 데슬레 이터만 등장하면 즉시 두 손 놓고 ...

  • PART1 제1차 세계대전은 어이없이 일어났다

    PART1 제1차 세계대전은 어이없이 일어났다

    과학동아 2014년 02호

    1914년 6월 28일, 유럽 보스니아의 중심 도시 사라예보의 한 골목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세르비아계 민족주의 운동에 투신한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쏜 총알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부부가 절명한 것이다. 분노한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했다. ...

  • SF단편 양자의 아이들

    SF단편 양자의 아이들

    과학동아 2013년 12호

    혁명군들이 쌓아놓은 의자와 탁자와 온갖 집기들은 정부군의 총탄 앞에 무력했다. 귀족 집안 출신으로 혁명군의 최전선에 선 젊은이들은 총을 잡고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총은 사냥용이었을 뿐, 훈련을 받은 군인들에 비해 사격 실력은 형편없었다.사실 그들이 손에 쥔 총은 살상용이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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