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로그] 제6화. 다채로운 군의 세계

    [옥스퍼드 박사의 수학로그] 제6화. 다채로운 군의 세계

    수학동아 2020년 06호

     수학에서 대칭은 좌우 대칭, 거울 대칭처럼 모양에 대한 대칭뿐 아니라 대상을 회전하거나 이동해 움직여도 그 모양이나 성질이 변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에 있는 대상을 ‘군’, 이를 연구하는 분야를 ‘군론’이라 부르죠. 우리 주위 다양한 곳에 대칭이 있듯 수학에도 여러 ...

  • 텔레그램에 숨은 범죄자를 어떻게 찾아내나

    텔레그램에 숨은 범죄자를 어떻게 찾아내나

    과학동아 2020년 05호

    ◇ 꽤 어려워요  텔레그램은 절대 추적 못 하나?→특정 방 출입 정보는 서버에 남아이번 ‘n번방’ 사건에 사용된 텔레그램은 이미 해외에서 디지털성범죄의 도구로 사용된 사례가 있다. 2018년 초에는 불법 콘텐츠, 특히 아동 성 착취물이 텔레그램에서 공유되자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텔레그램을 ...

  • [수학뉴스] 힐베르트 3번 문제 고차원에서도 풀 실마리 발견

    [수학뉴스] 힐베르트 3번 문제 고차원에서도 풀 실마리 발견

    수학동아 2019년 12호

    어떤 도형을 조각내 다른 모양의 도형을 만들 수 있으면 이 둘을 ‘분할합동’ 관계라고 합니다. 1900년 독일 수학자 다비트 힐베르트는 20세기에 풀어야 할 23가지 문제 중 하나로 분할합동 문제를 지목했습니다. 부피가 같은 두 다면체에 대해 하나를 유한개의 조각으로 나눠서 다른 하나를 만드는 ...

  • Part 1. 한국 수학자 152명이 고른 ‘타임캡슐에 담을 수학’은?

    Part 1. 한국 수학자 152명이 고른 ‘타임캡슐에 담을 수학’은?

    수학동아 2019년 01호

     “커다란 재앙으로 지구 생명체 대부분이 사라지는 상황에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딱 한 문장을 남긴다면 ‘이 세상은 원자로 이뤄져 있다’라는 말을 골라야 한다.” 노벨상을 받은 미국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남긴 말이다. 이제 인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운석충돌 ...

  • [필즈상] 자국에서 필즈상 수상의 영예 안을까? 페르난도 코다 마르케스

    [필즈상] 자국에서 필즈상 수상의 영예 안을까? 페르난도 코다 마르케스

    수학동아 2018년 06호

      ※ 편집자 주2018년 8월 1일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에서 만 40세 미만의 젊은 수학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 필즈상 수상자가 정해 집니다. 올해는 누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될까요? 7개월간 필즈상 후보자 10명을 뽑아 소개합니다.  아홉 번째 필즈상 후보는 ...

  • 그 소원, ‘가상현실’이 이뤄 드립니다!

    그 소원, ‘가상현실’이 이뤄 드립니다!

    수학동아 2018년 05호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나요? 예전에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알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거든요. 여러분한테만 특별히 알려줄 테니 잘 들으세요. “아이디는 ‘가상현실’, 패스워드는 ‘수학’!”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레디 ...

  • [BJ맹추의 수동TV] 기사 속 수학 개념 완전정복

    [BJ맹추의 수동TV] 기사 속 수학 개념 완전정복

    수학동아 2018년 04호

     어느새 네 번째 방송으로 찾아온 수학동아TV의 BJ맹추입니다! 오늘의 수학 개념은 복잡한 계산은 없지만, 기호가 많아서 골치 아픈 ‘집합’이에요. 처음엔 헷갈려도 계속 보면 금세 익숙해지니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시청 바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일단 모이기만 해! 책상에 10분만 ...

  • Part 2. 빈 방 없는 호텔에서 묵을 수 있을까?

    Part 2. 빈 방 없는 호텔에서 묵을 수 있을까?

    수학동아 2017년 10호

      무한호텔의 지배인, 다비드 힐베르트는 모든 방이 꽉 찬 호텔에서 아무도 내쫓지 않고 손님 한 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모든 손님이 각자 자신이 묵고 있는 방의 번호에 1을 더한 번호의 방으로 옮긴다. 1번 방에 묵는 손님은 2번 방으로, 2번 방에 묵는 손님은 3번 방으로 옮긴 ...

  • Part 1. 암의 절대다수는 ‘무작위’로 온다

    Part 1. 암의 절대다수는 ‘무작위’로 온다

    과학동아 2017년 06호

    2015년 암 학계는 시끌시끌했다.그 해 1월 암 위험이 무작위적인 불운과 관련이 깊다는 연구가 ‘사이언스’에 실렸기 때문이다. 같은 해 12월에는 ‘네이처’에 곧바로 반박하는 논문이 나왔다. 그리고 약 1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한동안 잠잠했던 논란이 다시금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암이 불운 ...

  • Part 2. 왜 그때는 몰라줬나요?

    Part 2. 왜 그때는 몰라줬나요?

    수학동아 2017년 03호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니까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네요. 저는 독일 수학자 게오르그 칸토어라고 합니다.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무한’을 흔하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제가 집합론을 통해 무한을 소개했을 때 얼마나 많은 수학자가 비난했는지 몰라요. 앙리 푸앵카레는 집합론을 질병이라 말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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