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프랑스 ‘퐁브레구아’라는 지역의 신석기 유적지에서 동물뼈와 함께 많은 인골이 발견됐으며 사람뼈에는 이빨자국이 있었다고. 인류학자들은 동물뼈와 함께 사람뼈가 있었다는 점, 이빨자국이 맹수들의것이 아니고 같은 인간의 것이라는 점을 들어 당시에 습관적으로 식인 풍습이 ...
각종의 석기 뼈연모 쌍코뿔소 큰원숭이 등의 동물뼈 등이 다량 출토되었다. 또 2개체분의 인골(人骨)도 출토되어서 이 방면의 학문연구에 결정적인 자료를 안겨주기도 했다.한편 고고학자들은 유적지발굴을 통해 얻어지는 꽃가루를 분석해 당시의 식물상이라든지 기후환경을 알아내고 있다. 이 ...
곽실을 짠 거대한 목재가 부러지고 내부의 관도 쪼개져 있었다. 그때문에 그 속에 있던 인골의 판정식별도 대단히 곤란했다. 이 묘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시황제 18대전의 경공(재위 BC577~537년)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나 전체의 정리가 끝나지 않고는 단정하기 어렵다. 곽실 주위에는 합계 1백82 명의 ...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므로 좀더 시간이 흘러야 그 최종적인 결과가 나올 것 같다. 특히 인골에 대한 연구가 끝나야만 정확한 연대라든가 구석기인들의 정체, 생활상이 나올 것이다. 동식물상에 대한 연구도 더 진척되면 당시의 자연환경과 기후 농경 의식주생활이 보다 뚜렷하게 파악될 수 있을 ...
결론을 내렸다. 즉 북경원인은 사냥을 많이 해 죽은 짐승을 굴로 끌고와 구워먹었으며 인골이 많은것은 그들이 식인이었거나 사람의 해골을 의식(儀式)에 썼다는것. 그런데 최근 '뉴 멕시코'대학의 인류학자인 '루이스 빈포드'와 '추안 쿤 호'박사가 전혀 다른 견해를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모래와 같은 재료를 손가락에 묻혀 앞니를 닦은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이 외에도 이 인골의 치아를 통해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어 뿌리부분에 충치를 앓고 있었고, 이에 따라 한쪽으로만 씹는 편측저작을 했다고 여겨진다. 또 비교적 발달된 발치기구와 고도의 기술로 사랑니를 뽑은 것을 알 수 ...
후기구석기문화의 유적, 유물도 있다. 이들 유적 가운데서 희귀한 예가 되기는 하지만 인골의 잔흔도 있다.이것은 위의 각 시대에 각기 이 땅에 사람들이 살았다는 뜻이 된다. 때때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된 때마다 한국민족의 형성이 그 시대에 이루어진 것처럼 보려는 견해가 있으나 이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