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2. 테러리스트 만드는 ‘뇌 속 스위치’ 있을까

    Part2. 테러리스트 만드는 ‘뇌 속 스위치’ 있을까

    과학동아 2015년 12호

    E의 근원으로 지목했다. 맹목적인 복종과 공격성이 전전두피질 손상에 의한 강박성 인격장애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코카인과 같은 마약을 흡입해 극도로 흥분했을 때 전전두피질 중 내측전전두엽이 활성화된다는 것도 근거로 들었다. 무언가 엉성하다는 것을 눈치 챘겠지만 프리드 교수가 신드롬 ...

  • '기쁨'과 '슬픔'은 정말 뇌 안에 있을까

    '기쁨'과 '슬픔'은 정말 뇌 안에 있을까

    과학동아 2015년 08호

    때 엄마 아빠와 얼음호수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다. 이 기억은 라일리의 인격을 이루는 ‘핵심기억’으로, 황금빛 구슬에 담겨 본부 한 가운데 놓여 있다. 왜 어떤 기억은 다른 기억보다 중요한 걸까.김 교수는 “사건 당시의 감정이 기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매우 기쁘거나 ...

  • [생활] 진실과 거짓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생활] 진실과 거짓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수학동아 2015년 04호

    뮤지컬과 소설 속 지킬은 서로 다르다?명망 있는 의사 지킬 박사가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인격 하이드와 갈등을 겪는다는 큰 줄기는 같지만, 구체적인 내용에서 두 작품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뮤지컬에선 지킬 박사가 병든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만들었지만, 원작 소설에선 도덕과 관습에 ...

  • [hot science] 영조와 사도세자 정신병원에 오다

    [hot science] 영조와 사도세자 정신병원에 오다

    과학동아 2014년 12호

    어렵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아프다’기보다 ‘틀렸다’고 보기 때문이다. 강박성 인격장애 환자는 타인이 노력만하면 자기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침묵이 차 안을 맴돌았지만 용기를 냈다. “아드님은 치료를 해도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선택은 막을 수 ...

  • 과학의 탈을 쓴 손금쟁이…, 아니 지문쟁이?

    과학의 탈을 쓴 손금쟁이…, 아니 지문쟁이?

    과학동아 2014년 06호

    몇몇 후기를 읽을 수 있는데, 혈액형별 성격 같은 것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인격의 유형이나 성격의 장단점을 몇 줄의 글로 설명해주는데, 이런 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OOO님은 상냥한 사람에게는 다정다감하나 권위적이거나 강제성을 띠는 ...

  • 우리는 미치지 않았다

    우리는 미치지 않았다

    과학동아 2014년 05호

    따라 유행이 있다. 과거에 유행한 정신장애가 마귀 들림, 신경쇠약증, 히스테리, 다중 인격 장애였다면 지금은 주의력 결핍 장애, 소아 양극성 장애, 자폐증, 양극성 장애(조울증 또는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유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짜증, 노화에 따른 건망증, 폭식이 새로운 정신장애가 ...

  • 병원에서 귀신도 쫓나요?

    병원에서 귀신도 쫓나요?

    과학동아 2013년 11호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과학계에서는 빙의 현상이 병적 흥분 증상이나 정신분열, 다중 인격 장애 같은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다양한 것으로 보아 원인이 하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에게 현대 과학이 완벽한 치료법을 ...

  • 우리는 창의력 대장

    우리는 창의력 대장

    과학동아 2013년 06호

    매개로 다른 사람과 직접 소통할 일이 많다”며 “어려움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격도 성장한다”고 말했다. 한산울 학생도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 말처럼 학생들은 시종일관 밝고 ...

  • 새벽기차

    새벽기차

    과학동아 2013년 06호

    바이러스나……, 뭔가 나쁜 느낌이 나지 않는 말이 있으면 좋겠는데……, 개별로서는 인격이 없는 군집생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나는 가끔 그 사람에게 가서 기차에서 직접 담근 술이나 설탕물을 건네는 상상을 하곤 했다. 눈을 마주보며 이름이 뭐예요, 전에는 어디 살았나요 같은 시시한 ...

  • 마틴 루터 킹 연설문이 DNA 속에 ‘쏙’

    마틴 루터 킹 연설문이 DNA 속에 ‘쏙’

    과학동아 2013년 03호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저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닌 인격으로 평가 받는 나라에 살게 될 거라는 꿈이.” 한 마디 연설로 흑인 인권의 역사를 바꾼 마틴 루터 킹. 그의 유명한 1963년 연설은 육성을 기록한 자기 테이프에 실린 채 인류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미래에는 그 육성이 테이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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