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달에 발도장을 찍은 닐 암스트롱은 이렇게 말했어요.“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만약 하야부사 2호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을까요?“한 탐사선에게는 작은 모래 한 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보물이다.”작년 12월 6일, 일 ...
● Hubble “인간은 오감으로 자기 주변의 우주를 탐험한다. 우리는 이 모험을 과학이라 부른다.”_에드윈 허블지난 30년 동안 우주에서 활약하며 인류 탐험의 역사를 상징하게 된 허블우주망원경. ‘허블’이라는 이름은 미국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을 딴 것이다. 수많은 천문학자 중에서도 ...
“헉헉! 탐정님~, 꿀록 탐정님~!”한순간도 쉴 틈이 없는 꿀록 탐정! 머리가 지끈 아팠지만 이내 몸을 일으켰어요. 이번엔 잔뜩 상기된 표정의 개미가 얼굴을 들이밀었어요.“헉헉…. 땅속에 뼈, 뼈가…!”뼈라는 말에 꿀록 탐정은 머리가 쭈뼛 섰어요.“개미군, 천천히, 자세히 말해 보시오!” # ...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얼음’ 하면 떠오르는 ‘엘사’가 ‘겨울왕국2’로 돌아왔다. 엘사는 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조종하는 능력자다.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단단하게 얼릴 수 있으며, 바닷물을 얼려 그 위를 걸어 다닐 수도 있다. 과학소설가로서의 필자는 이 작품들의 예술성에 감탄 ...
간식 앞에서 초롱초롱하게 바뀐 강아지의 눈빛에 ‘심쿵’한 경험이 있는가. 핑크색 젤리가 달린 것 같은 고양이의 앞발은 또 어떤가. 기꺼이 ‘고양이 집사’를 자처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사랑스러움이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인간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와 고양이의 ...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9년 7월 2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디뎠다. 달 표면에 선명히 찍힌 인류의 첫 발자국 사진을 한 번쯤은 봤으리라. 그런데 사실 발자국의 주 ...
달 착륙사진 조작 의혹. 음모론자들은 성조기가 휘날린 점,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힌 점, 그림자 방향이 조금씩 다른 점 등을 근거로 달 착륙이 조작됐다고 주장한다.NASA제공 벌써 50년이다. 1969년 7월 2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뎠다. 그는 “한 ...
전 세계의 기대를 모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4월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봉했다.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이용해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없애버렸다. 이로 인해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스타로드 등 많은 히어로들이 소멸했 ...
재밌는 과학, 따뜻한 과학으로 대중의 마음을 열다_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대기권 어딘가에 흩어져 있다가 그 공기 분자가 나에게 들어올 확률은….”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이순신 장군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정재승 KAIST 바 ...
우리는 과연 전기 없이 살 수 있을까?아마 어려울 것이다. 어두운 곳을 밝히는 조명부터 스마트폰, 주방가전, 그리고 이제는 도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전기자동차까지. 전기는 인간 사회 전체를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기는 대체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가끔 부주의나 관리 소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