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요일(無曜日)의 달력

    무요일(無曜日)의 달력

    과학동아 2009년 12호

    이렇게 들쑥날쑥하게 된 것은 모두 정치와 종교의 잘못인데, 이에 대해서는 안양대 이정모 교수가 쓴 ‘달력과 권력, 달력을 둘러싼 과학과 권력의 이중주’라는 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다.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 달력’은 교황 그레고리 13세가 1582년에 선포한 뒤 점차 전 세계로 ...

  • “로봇기술 한계, 사회 갈등은 인지과학으로 푼다”

    “로봇기술 한계, 사회 갈등은 인지과학으로 푼다”

    과학동아 2009년 09호

    방향을 보여줄 거라고 조심스럽게 예고하고 있다. 8월 말 퇴임을 앞둔 성균관대 심리학과 이정모 교수를 만나 인지과학이 이끌어갈 미래사회의 모습을 미리 들어봤다.인공물에 의존하는 현대인의 일상한동안 연락이 뜸했었다. 이 교수는 홈페이지와 게시판, e메일을 통해 지인들에게 인지과학의 ...

  • 인류와 문화 속에 깃든 수학의 아름다움

    인류와 문화 속에 깃든 수학의 아름다움

    과학동아 2009년 04호

    특별부록 ‘조선 왕들의 건강과 질병’도 흥미롭다.인지과학-학문 간 융합의 원리와 응용이정모 지음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744쪽 | 3만 5000원인지과학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배우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지과학은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 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

  • 고릴라 고환이 사람보다 작은 이유

    고릴라 고환이 사람보다 작은 이유

    과학동아 2008년 12호

    동물들의 기이한 성생활 | 미하엘 미어슈 지음 | 조정수 옮김 | 이정모 감수 | 성우 | 424쪽 | 2만 5000원PROLOGUE섹스는 인간이 탄생하기 전부터 이미 오랫동안 세상을 움직여왔다. 정욕과 욕망은 자연의 선물이다. 아무리 문화가 발달해도 정욕과 욕망은 동물적인 성질을 유지했다. 그리고 동물적인 ...

  • “보라호, 말 탄 것처럼 흔들렸다”

    “보라호, 말 탄 것처럼 흔들렸다”

    과학동아 2004년 10호

    많은 노하우와 실력을 가진 사람이 현재는 없다”며 “은희봉 교수 역시 항공대 이정모 교수가 은퇴한 후 유일한 시험비행 조종 전문가였다”고 밝혔다.전진익과 복합재료 적용한 신기종두 교수의 죽음이 안타까운 만큼 보라호의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또 ...

  • 1. 인터넷 시대 심리를 알아야 한다

    1. 인터넷 시대 심리를 알아야 한다

    과학동아 2004년 09호

    따라서 인간 인지능력은 사이버 공간과 상호작용하면서 스스로 진화한다고 주장한다. 이정모 교수는 “사람의 정신능력은 인터넷의 진화를 촉발시킨 것과 동시에 인터넷에 의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이버 공간의 심리연구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대목이다.사이버 심리학은 ...

  • 1 인간의 사고가 오류투성이인 이유

    1 인간의 사고가 오류투성이인 이유

    과학동아 2003년 10호

    아직도 학문 분야를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자연과학으로 분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40여년이나 뒤떨어진 학문관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과학기술을 물리학, 생물학, 화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의 물질 중심의 학문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30년 쯤 뒤진 과학관을 지녔으며, ...

  • 표본추출방법따라 결과 180도 달라지는 통계의 속임수

    표본추출방법따라 결과 180도 달라지는 통계의 속임수

    과학동아 1995년 06호

    가설과 부합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결정하는 과학은 주로 추리통계학에 의존한다. 이정모(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에 따르면 이를 위해서는 몇가지 기본전제와 가정들이 필요하다고 한다.첫째 자연현상이 모든 공간과 시간에서 보편적이고 불변적이며 균일하게 일어난다는 가정, 둘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