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다. 아인슈타인, 뉴턴, 노벨, 퀴리 부인 등의 서양 과학자들과 함께 장영실, 허준, 우장춘 박사와 같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인들이 어린이들의 꿈 속 깊숙이 자리잡는다. 그런데 이 학생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고 나면 장래희망은 과학자와 거리가 멀어진다. 심지어 대학 진학을 위해 ...
4명)였다. KAIST학생은 자기가 존경하는 과학자 아래서 공부를 하고 있는 셈. 그 이외에도 우장춘 이휘소 장영실 하이젠베르크 호킹 등의 이름이 나왔다. 과학자 이외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는 부모님이 제일 많았다. 존경하는 인물이 어머니와 퀴리부인을 빼곤 모두 남자였던 것도 주목할 만하다 ...
유전공학을 이용한 염색체조작으로 보통 참굴(2배체)과는 다른 3배체 굴을 만든 것. 우장춘박사의 3배체 수박이 그 자손을 퍼뜨리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3배체 굴도 생식기능을 상실하게 된다."굴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수정란이 되는데 이것은 제1극체 제2극체 등으로 계속해서 분화된다. ...
듯히다. 그들은 분석의 시료가 정확해야 한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내가 동래에 있는 우장춘박사 밑에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작정했을 때 어머님은 몹시 싫어하셨다. 그것은 자식을 가까이에 두고 보겠다는 이세상 어머님들의 한결같은 소원 때문이었다. 그러나 굳이 가야한다고 결심을 말했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