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상 2023] 30년 뒤 노벨상 수상자를 우리는 알아볼 수 있을까

    [노벨상 2023] 30년 뒤 노벨상 수상자를 우리는 알아볼 수 있을까

    과학동아 2023년 11호

    ”였다. 커리코 교수는 연구 끝에 그 이유가 mRNA의 구성 물질 중 하나인 유리딘이라는 염기에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유리딘 대신 메틸 슈도유리딘으로 mRNA 백신을 만드는 방식을 개발해 2005년 발표했다. 이 연구는 두 사람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성과가 됐다. 두 사람은 ...

  • [과학뉴스] 유해한 유전자 돌연변이 찾아내는 AI ‘알파미스센스’ 발표

    [과학뉴스] 유해한 유전자 돌연변이 찾아내는 AI ‘알파미스센스’ 발표

    과학동아 2023년 11호

    발생한다. 2016년 바둑 AI ‘알파고’를 발표해 유명해진 구글 딥마인드는 2020년에는 DNA 염기 서열을 통해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는 AI ‘알파폴드 2’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알파미스센스는 알파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돌연변이가 생긴 단백질과 연관된 단백질 사이의 서열과 ...

  • [노벨상 2023] 생리의학상 - 대기만성의 mRNA백신과 꼭 닮은 과학자의 인생

    [노벨상 2023] 생리의학상 - 대기만성의 mRNA백신과 꼭 닮은 과학자의 인생

    과학동아 2023년 11호

    와이스먼 교수의 논문을 바탕으로 제약회사 모더나와 화이자는 mRNA를 구성하는 네 가지 염기 중 유리딘(U)을 사용하지 않고 메틸 슈도유리딘을 활용해 mRNA 백신을 제작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어에 충분한 면역효과를 유도하며 코로나19 종식에 큰 기여를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선 인류 역사상 ...

  • [최신 이슈] 넓디넓은 정수장에서 깔따구 찾기, eDNA면 가능!

    [최신 이슈] 넓디넓은 정수장에서 깔따구 찾기, eDNA면 가능!

    과학동아 2023년 11호

    증폭시킨다. 희귀종 물고기의 DNA가 있다면, PCR을 통해 양이 늘어날 것이다. 이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으로 분석한다. NGS는 혼합 상태의 eDNA에 어떤 종들의 DNA가 섞여있는지 한 번에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희귀종 물고기가 존재하는지는 물론, 강물에 어떤 ...

  • [특집] 생전 모습 거의 그대로! 우리나라의 미라

    [특집] 생전 모습 거의 그대로! 우리나라의 미라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10호

    관 주변으로 부어 단단하게 굳힌 묘입니다. 시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벽을 만든 거죠. 염기성 물질인 석회는 산성인 토양과 만나면 굳으며 열을 방출하는데, 이 때문에 관 내부의 온도가 100℃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이 상태가 오랜 시간 유지되면서 시신을 부패시키는 세균이 모두 죽어 멸균상태가 된 ...

  • [2039:화성 일 년 살기] 화성에 노오란 마리골드 꽃이 피었다

    [2039:화성 일 년 살기] 화성에 노오란 마리골드 꽃이 피었다

    과학동아 2023년 10호

    양분 대부분이 약한 산성 상태의 토양에서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식물이 흡수하는 철도 염기성 환경에서는 식물이 이용하기 어려운 형태로 변한다. 나는 부랴부랴 질산을 희석해 화성 토양에 뿌렸다. pH를 약산성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마리골드도 다른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pH 5.8에서 6.2 범위의 ...

  • [기획] 베토벤의 사인은? 머리카락은 알고 있다!

    [기획] 베토벤의 사인은? 머리카락은 알고 있다!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09호

    DNA 염기서열과 비슷한 질병을 가진 환자들의 염기서열, 질병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염기서열을 비교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어요.  분석 결과, 연구팀은 베토벤의 DNA에서 간 질환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어요. 기록에 따르면 베토벤은 사망 전 눈, 피부 등이 노래지는 황달이 ...

  • [최신 이슈] 해결 못한 후쿠시마 오염수 의문들 AS 해드림!

    [최신 이슈] 해결 못한 후쿠시마 오염수 의문들 AS 해드림!

    과학동아 2023년 09호

    염기서열이 파괴되는 현상입니다. 다행히 인간의 DNA는 스스로 회복 능력이 있어 파괴된 염기서열을 대부분 복구하지만, 간혹 잘못 고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돌연변이 DNA가 탄생하고 이것이 암세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선량 방사선 피폭으로 암세포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

  • [최신 이슈] 신약 개발에 불어온 새 바람

    [최신 이슈] 신약 개발에 불어온 새 바람

    과학동아 2023년 09호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지금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기반으로 염기교정, 프라임교정, RNA 교정기술 등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했다.인공지능(AI), 시장 규모 작은 한국 제약업계에 기회 신약 개발에서 각광받는 신기술을 논하는데 인공지능(AI) 이야기를 빼놓을 순 없다. 최근 ...

  • [DGIST@융복합 파트너] 암 후성유전학으로 희귀 뇌종양 치료를 꿈꾸다

    [DGIST@융복합 파트너] 암 후성유전학으로 희귀 뇌종양 치료를 꿈꾸다

    과학동아 2023년 09호

    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를 후성유전학에서 찾을 수 있다. 보통 암과 관련된 유전자의 염기서열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암이 발생한다. 그런데 암 조직의 DNA를 분석한 결과, 암 관련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없는데도 암이 생긴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정 교수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또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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