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5살 크리스마스 아침을 여전히 기억합니다. 마침 전날 밤에 눈이 내렸죠. 처음 맞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신이 나서 맨발로 마당을 뛰어다닌 기억이 생생합니다. 산타할아버지가 두고 가셨다며 부모님이 안겨주신 장난감의 차갑고 매끄러운 감촉도요.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소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