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벽에 매달려 꿀을 따다

    절벽에 매달려 꿀을 따다

    과학동아 2014년 05호

    있다. 애써 모은 꿀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이언트 꿀벌의 마지막 사투가 힘겹다.에티오피아 남부 깊숙한 곳의 사우스 오모 밸리에는 나무 위에 꿀벌통을 놓고 키우는 바나족이 있다. 바나족에게 꿀은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중요한 생계수단이다. 한 해 ‘꿀농사’를 어떻게 지었느냐에 따라 삶의 ...

  • PART 3. 인간의 역사를 바꾼 꽃의 유혹

    PART 3. 인간의 역사를 바꾼 꽃의 유혹

    과학동아 2014년 04호

    철저하게 무장하고 있다. 그러나 카페인의 매력에 빠진 인간들은 커피나무를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서 지구촌 구석구석 옮겨 심었다. 커피는 카페인이라는 독을 이용해 가장 성공적으로 지구에 퍼진 꽃식물이다.대마초나 양귀비, 담배 등은 인간 의식에 신비한 효능을 발휘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 ...

  • 조상님도 뵙고 까마득한 후손도 만나고 한가위 타임머신

    조상님도 뵙고 까마득한 후손도 만나고 한가위 타임머신

    어린이과학동아 2013년 18호

    유명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예요. 루시의 화석은 1974년 에티오피아에서 발견했어요. 약 350만~300만 년 전에 살았던 25세 정도의 여성이죠. 과학자들은 무릎 뼈와 골반뼈 화석을 관찰한 결과 루시가 직립보행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답니다. ◈ 편집자 주 앞으로 ...

  • 문명 업은 인류, 등골이 휘었다?

    문명 업은 인류, 등골이 휘었다?

    과학동아 2013년 04호

    머리가 아니라 다리에 있었거든요.머리보다 다리가 뛰어났던 인류1974년,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 화석 하나가 발굴됐습니다. 발굴하던 그 순간, 라디오에서는 비틀즈의 노래 ‘루시, 다이아몬드와 함께 저 하늘 위에(Lucy in the sky with diamonds)’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화석에는 ...

  • 세상에서 가장 슬픈 향기, 커피로드

    세상에서 가장 슬픈 향기, 커피로드

    과학동아 2013년 02호

    테니까요. 그 땅의 기후와 토양, 문화, 이 모든 것이 혼연일체가 돼 나온 게 저예요. 만약 에티오피아 게샤에서 꽃과 열매를 피운다면, 그건 그 곳만의 또다른 게샤 품종이 될 것입니다.요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커피 전문점에 가보면 이런 문구가 걸려 있어요. “지리학이 곧 맛과 향이다(Geography is ...

  • 안드로메다와 아스트랄

    안드로메다와 아스트랄

    과학동아 2013년 01호

    신화에 나오는 에티오피아왕 케페우스와 왕비 카시오페이아의 딸 이름은?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에서 약 2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나선 은하의 이름은?짐작하겠지만 답은 안드로메다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케페우스가 나라에 처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안드로메다를 이용하려 ...

  •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

    과학동아 2012년 06호

    지금 잘 자랐을까. 아니면 가난과 질병, 환경 파괴에 시달려 운명을 달리했을까.[에티오피아 모울로 지방에 사는 게투 씨 가족. 소와 말, 닭 등 가축들이 한 가족처럼 모여 있다.][몽골 울란바토르의 천막집에 살고 있는 레그젠 씨 가족. 식사 준비를 끝내고 식탁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았다.][인도의 전통 ...

  • 최종경선! 최초의 인류는 누구?

    최종경선! 최초의 인류는 누구?

    과학동아 2012년 04호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이제 가장 최근 등장한 세 번째 후보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아라미스에서 발견된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입니다. 이 종은 다른 두 종보다 늦은(하지만 아파렌시스나 아나멘시스보다는 오래된) 440만년전에 살았던 화석종입니다. 라미두스는 2009년에 전체 ...

  • [hot science] 브레이크 없는 사막화 기후 양극화 부른다

    [hot science] 브레이크 없는 사막화 기후 양극화 부른다

    과학동아 2011년 11호

    지역에선 분쟁이 끊이질 않으며 국제분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의 수단,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기근지역은 가뭄으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과 일치한다.사막은 왜 생길까. 사막은 육지 면적의 약 1/5을 덮고 있는 거대한 지역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

  • 뜨거운 대지에서 순박한 아픔을 만나다

    뜨거운 대지에서 순박한 아픔을 만나다

    과학동아 2011년 01호

    하니 걱정이다.물과 초지를 차지하기 위해 부족 간에 전투가 끊이지 않는다. 우리는 에티오피아 냥가톰 족과 케냐 북부에 사는 투르카나 족 사이에 벌어진 전투와 긴장상황을 목격했다. 투르카나 족이 내전이 빈번한 수단과 소말리아에서 들여온 총을 들고 북쪽으로 올라왔다. 냥가톰 족도 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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