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리학자들이 마침내 양성자 질량의 상당 부분이 존재하는 곳을 찾아냈다.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듀크대, 템플대 등 공동연구팀은 토머 ... “매우 흥분되는 실험결과”라며 “새 발견이 추가 실험으로 더 구체화되면 양성자에 대해 훨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시, 경북 경주시에 분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원에는 각각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양성자과학연구단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 원자력연은 경주시 감포읍에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짓고 있죠. 대덕에 본원을 두고 다른 지역에 분원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곳은 원자력연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
있을 수소 원자에서 아주 독특한 전파가 방출될 것이라는 놀라운 예측을 했다. 수소는 양성자 하나로 구성된 원자핵 주변에 전자 하나가 맴도는 형태다. 이 전자에는 스핀이라는 물리량이 존재하는데, 스핀의 방향이 뒤집힐 때 아주 특정한 에너지의 전파가 방출될 수 있다. 이때 관측되는 전파는 ...
던지거나. ISOL은 조약돌을 수박에 던지는 장치다. 수소처럼 가벼운 원자의 이온을 가속해 양성자 빔을 만든 다음, 이걸 우라늄처럼 무거운 원자에 쏴 우라늄을 쪼개는 것이다. 수박이 깨지고 나면 파편 중 먹음직한 걸 고르면 된다. 이 과정을 ‘희귀 동위원소 빔 분리’라고 부른다. 무거운 원자가 ...
타깃에 원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중입자의 암세포 살상력이 양성자보다 2~3배가량 뛰어나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중입자 치료를 “암세포를 파괴하는 날카로운 명사수”라고 표현했다. doi: 10.1038/508133a 직선, 원형, 곡선으로 만든 암세포 파괴 무기 2023년 2월 7일. ...
충돌시켰습니다. 그 결과 비스무트의 원자핵에서 양성자 4개가 떨어졌습니다. 79개의 양성자 를 가진 원자를 우리는 ‘금’이라고 부릅니다. 과거 허무맹랑하게만 여겨졌던 연금술이 수천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현실 에 발을 디딘 거죠. 누가 알겠어요, 순간이동, 기억 이식 등 우리가 과학에 던지는 ...
적 있으세요? 저희가 만든 RPC는 입자 충돌 지점을 둘러싼 공간에 들어갑니다.” CMS는 양성자 충돌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자, 전자, 강입자(2~3개의 쿼크로 이루어진 입자), 뮤온 신호를 찾는 각각의 검출기들이 충돌 지점을 양파껍질처럼 감싼 구조로 만들어졌다. RPC는 이중 가장 바깥 껍질에 들어간다. ...
double beta decay)에 도전한다. 중성미자 없는 이중베타붕괴는 두 개의 중성자가 두 개의 양성자로 변환하면서 중성미자 없이 전자 두개만 방출한다. 중성미자가 사라졌다는 것은 발생한 중성미자가 그 즉시 원자핵 내부의 다른 핵자에 의해 반중성미자로서 흡수됐다는 뜻이다. 바꿔 말하면 중성미자와 ...
와닿더라고요. 그 의미가 무엇인지 곰곰이 되짚어봤습니다. 독자위원들은 9월호 ‘양성자 없는 기묘한 원자핵’ 기사와 10월호 ‘실험실에서 태어나는 아기, 가능할까?’ 기사에 대해 특히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직 어두컴컴한 방에 촛불 하나 켠 정도지만, 데이터를 하나씩 쌓을 때마다 독자들이 ...
유 교수는 “반감기가 1034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양성자 붕괴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양성자 수를 최대한 늘리는 게 필수”라며 “2027년 완공해 2028년부터는 실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주제로 눈을 돌린 볼비 지하실험실 지하실험실에서 우주만 연구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