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로봇이 싸운다

    이제는 로봇이 싸운다

    과학동아 2010년 09호

    삼국지를 읽다 보면 흥미로운 기록이 나온다. 촉나라의 재상인 제갈공명이 위나라와 전쟁을 치를 때 ‘목우유마(木牛流馬)’를 만들어 군량을 나르는 데 썼다는 내용이다. 목우유마는 나무로 만든 소와 말이라는 뜻이다. 살아 있는 소나 말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며 밤낮없이 ...

  • 신종플루, 수학이 막는다!

    신종플루, 수학이 막는다!

    수학동아 2009년 11호

    얼마 전 초등학생 남자 아이가 신종플루에 걸려 목숨을 잃었어. 이젠 잠잠해졌다고 생각했던 신종플루와의 싸움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끔찍한 생각마저 들어. 과연 바이러스는 얼마나 큰 힘을 가졌을까? 바이러스를 미리 알고 이겨 낼 수 없을까? 궁금한 게 너무 많아. 앞으로 바이러스 ...

  • 십장생 속 불로초, 영지버섯

    십장생 속 불로초, 영지버섯

    과학동아 2008년 08호

     폭염이 쏟아지는 계절, 이름 모를 나무들과 소나무, 참나무가 어우러진 산길에 서면 흙내음과 함께 느껴지는 버섯균사의 향이 은은하게 숲속을 감싼다. 비 내리는 여름은 버섯에게는 자손을 퍼뜨리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곰팡이의 꽃인 버섯은 자태도 아름답지만 현대의학이 놀랄 만한 기능 ...

  • 녹둔도에 가고 싶다

    녹둔도에 가고 싶다

    과학동아 2006년 06호

    소련시절 영화 한편 소개한다. 제목은 ‘쁘르제발스키’다. 1951년 모스필름이 제작했다. 주인공인 ‘쁘르제발스키’는 10월 혁명 전 러시아제국에 실존했던 탐험가로 1867년 동시베리아 총독의 명을 받아 연해주 탐험을 강행했다.그의 눈에 비친 연해주는 신비와 풍요로움이 넘치는 신천지 그 자체 ...

  • 읽어버린 숲의 색깔을 찾아서

    읽어버린 숲의 색깔을 찾아서

    어린이과학동아 2005년 20호

    선선한 바람, 맑은 가을 하늘을 보고 싶었던 썰렁 홈즈는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하기로 했다. 알록달록 예쁘게 옷을 갈아입은 단풍을 보고 싶었던 썰렁 홈즈. 그러나 이게 웬일?! 찾아간 산에는 색깔을 모두 잃어버린 삭막한 숲만이 썰렁 홈즈를 반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된 일일까? 이유인즉 ...

  • 사랑의 맛 초콜릿

    사랑의 맛 초콜릿

    과학동아 1999년 02호

    달콤함으로 유혹하고 쌉싸래한 끝맛으로 왠지 여운을 남기는 초콜릿. 달콤함 속에 감춰진 초콜릿의 모습을 지상에 스케치한다.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발렌타인데이를 즈음해 사랑을 전하고 싶어하는 청춘남녀의 마음이 진한 초콜릿 향에 실리고 있다. 물론 발렌타인데이가 가지고 있는 진 ...

  • ② 돌다리에서 사장교까지

    ② 돌다리에서 사장교까지

    과학동아 1998년 07호

    인류의 조상들이 언제,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 처음으로 다리를 건너다녔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만나게 된 깊은 계곡과 강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형지물을 이용하게 했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다리나 쓰러진 나무가 이용됐을 것이다.결국 인류 ...

  • 아마존 황폐화 가속, 수은오염까지

    아마존 황폐화 가속, 수은오염까지

    과학동아 1990년 03호

    브라질과 인접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아마존정글이 인간에 의해서 죽어가고 있다.아마존의 '셀바'(열대우림)는 특히 브라질의 남쪽에서 더욱 많이 불태워지고 있는데, 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선에서 찍어보낸 사진으로도 이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베네수엘라 내륙의 북방에서는 금채광업자 ...

  • 기억의 메커니즘

    기억의 메커니즘

    과학동아 1989년 02호

    헤엄을 치거나 달리거나 하는 기능과 언어로 나타내는 사실은 뇌속의 각각 다른 곳에 기억돼 있다. 갑자기 되살아난 20년전의 기억어떤 사람이 왕년의 야구계 명선수 '미키 맨틀'의 자서전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차츰 읽어나감에 따라 그 자신이 리틀리그 선발테스트를 받은 어린 시절의 일이 생생 ...

  • 태평양의 열대꽃을 찾아

    태평양의 열대꽃을 찾아

    과학동아 1988년 02호

    열대지방에서는 1년내내 꽃이 피는데, 해발3백m 이하에 특히 많다. 작열하는 태양, 감미로운 향기, 싱싱한 푸르름. 선명한 남국의 꽃들은 열대무드의 연출자이자 주인공들이다. 꽃다발이나 목에 걸어주는 레이, 또는 귀위에 꽂는 한송이 밝은 빛깔의 열대지방 꽃은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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