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한여름밤 별똥별 쇼 감상법

    8월 한여름밤 별똥별 쇼 감상법

    과학동아 2002년 08호

    여름은 별똥별의 계절이다. 야외로 캠핑을 나가 밤하늘을올려다보고 있으면 바닷가 모래밭처럼 펼쳐진 은하수를 가끔씩 가로지르는별똥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8월에는 페르세우스자리 근처에서비처럼 쏟아지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별똥별(유성)이 비처럼 떨어진다는 유성우. 유성우라고 ...

  • 2001년을 여는 장엄한 개기월식

    2001년을 여는 장엄한 개기월식

    과학동아 2001년 01호

    2001년 1월의 밤하늘은 맨눈으로도 볼 만한 천문현상이 세번이나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은 역시 새해를 여는 장엄한 개기월식. 그리고 새해 벽두에 만나는 북두칠성 근처의 별똥별쇼와 1월 한달 동안 저녁하늘에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금성이 그들이다.새해가 밝아오는 1월 밤하늘에는  ...

  • 사자자리 유성우 관측가이드

    사자자리 유성우 관측가이드

    과학동아 1999년 11호

    작년의 실망은 뒤로하고 올해도 사자자리 유성우를 맞으러 나서자. 비처럼 쏟아지는 유성우가 아니면 어떤가. 밤하늘을 가르며 불꽃으로 타올랐다 사라져 가는 유성에게서 우주의 소식을 들어보자.작년(1998년)의 ‘사자자리 유성우’는 몇 개월 전부터 매스컴의 보도로 기대를 한컷 부풀렸다. 하지 ...

  • 쌍안경으로 즐기는 가을 별밤

    쌍안경으로 즐기는 가을 별밤

    과학동아 1999년 11호

    사자자리 유성우가 온통 별밤지기들의 마음을 뺏고 있는 11월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서 가족들과 함께 늦가을의 별자리도 익히고 쌍안경으로 숨어있는 아름다운 천체들을 찾아보자. 이것만으로도 취할 만큼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1. 목성과 토성목성(남중 : 밤 10시 28분)이 ...

  • 18일 새벽 사자자리 별똥 축제

    18일 새벽 사자자리 별똥 축제

    과학동아 1998년 11호

     흔히 별똥별이라 불리는 유성은 우주 공간을 떠돌던 먼지티끌들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빠른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한 후, 공기와의 마찰에 의해 타버리면서 밤하늘에 멋진 빛줄기를 보여주는 현상이다. 아마도 맨눈으로도 관찰할 수 있는 천문현상중 지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현 ...

  • 딸자랑에 교만했던 카시오페이아 왕비

    딸자랑에 교만했던 카시오페이아 왕비

    과학동아 1997년 10호

    이디오피아의 왕비였던 카시오페이아는 딸 안드로메다의 미모를 지나치게 자랑했다. 그녀는 안드로메다가 바다의 요정보다도 예쁘다고 거만하게 떠들고 다녔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이에 화가 나서 카시오페이아에게 벌을 내렸다. 포세이돈은 카시오페이아가 죽자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하루 ...

  • 황소자리의 일곱 자매

    황소자리의 일곱 자매

    과학동아 1995년 12호

     황소자리 일곱 자매가 춤을 춘다. 구경꾼 히아데스, 플래시를 터뜨리는 초신성, 별들의 운동회가 열리는 겨울밤은 관측자에게도 더없이 즐거운 축제다.1609년 이탈리아 피렌체.싸그레도(망원경에 가까이 가기를 주저하면서) : 갈릴레이, 사실…저는 좀 두렵습니다.갈릴레이 : 자, 그럼 내가 은하수 ...

  • 산개성단으로 치장한 카시오페이아

    산개성단으로 치장한 카시오페이아

    과학동아 1995년 09호

    북두칠성과 더불어 북극성을 일주하는 카시오페이아 주변에는 마치 여왕의 장신구처럼 화려한 성운 성단들이 밀집해 있다. 별이야기에 흠뻑 취했던 어느 늦은 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배는 주점의 삼십촉 등불 아래서 빛바랜 추억담을 들려주었다. 그가 국민학교2, 3학년때쯤 자연시험에 "카시오 ...

  • 게 두눈 사이의 뿌연 조각 구름, 프레세페

    게 두눈 사이의 뿌연 조각 구름, 프레세페

    과학동아 1995년 03호

     행성이 자주 출몰하는 황도 12궁 사자자리와 프레세페를 안고 있는 게자리를 산책해 보자.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3월, 땅거미가 내린 다음 쌍안경과 함께 게자리와 사자자리 주변을 여행해 보자. 게자리에는 4등성보다 밝은 별이 없기 때문에 도심의 공해와 불빛 아래서 집게발과 게의 딱딱한 ...

  • 아기염소 세마리 거느린 카펠라

    아기염소 세마리 거느린 카펠라

    과학동아 1995년 02호

    카펠라가 이끄는 마차부자리 탐색을 끝내고 폴룩스와 카스토르의 뜨거운 형제애를 느껴보자.이달 초순 밤 8시경 여러분은 두 사냥개를 거느린채 남쪽 하늘 높이 떠있는 팔척장신의 오리온을 만날 수 있다. 그 위로 천정에는 밝은 노랑색 별이 눈에 띄는데, 바로 마차부자리 알파별인 카펠라(αAur ...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