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CJ 제일제당 본사로 어린이과학동아 독자 기자 4명이 출동했어요. 이곳에서 친구들은 유튜브 라이브로 충북 진천에 위치한 햇반 뮤지엄을 랜선 투어하고, 햇반을 재료로 한 특별한 쿠킹 클래스에도 직접 참여해 보았답니다.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취재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볼까 ...
광구는 온도가 6000K 정도며, 좁쌀처럼 생긴 ‘쌀알무늬’가 있는 게 특징이죠. 또 쌀알무늬 가운데에서 검은 점을 간혹 볼 수 있는데 이곳을 ‘흑점’이라고 부릅니다. 흑점은 다른 부분에 비해 그 부분의 온도가 낮아우리 눈에 어둡게 보이는 거예요. 태양도 지구처럼 표면 위로 대기가 넓게 퍼져 ...
메이어 박사는 최근까지 심장 조직을 이용해 실험을 했다.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 쌀알 크기의 심장 근육 조직을 만들어 여기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존하며 미세중력이 심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그는 1999년 미국 브라운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스크립스해양연구소에서 2009년 ...
어두운 쪽은 열이 식은 플라스마가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이지요. 사진에서는 쌀알무늬 하나의 크기가 매우 작아 보이지만, 실제론 한반도 크기의 세 배에 달할 정도로 크답니다.이 사진은 작년 12월, 미국 하와이의 할리아칼라 천문대에 있는 다니엘 K. 이노우에(이하 이노우에 망원경) 태양 ...
커져요. 이 덕분에 쌀알이 젓가락을 꽉 붙잡아 병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거랍니다. 반면 쌀알의 밀도가 낮으면 마찰이 충분하지 않아 젓가락이 미끄러지듯 스르륵 빠지죠 ...
정교하게 쌀알을 집어 올리기가 힘들 것이다. 또 손가락이 너무 끈적거린다면 설혹 쌀알을 집어 올리더라도 원하는 곳에 내려놓을 때 손가락에서 잘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때 달라붙어 있으려는 힘은 작은 유체막에 의한 표면장력, 정전기력 그리고 반데르발스 힘이다. 광집게는 이들 두 가지 ...
바로 ‘미토콘드리아’예요. 1897년 독일의 과학자인 ‘칼 벤더’는 현미경을 통해 쌀알처럼 생긴 알갱이 속에 구불구불한 실과 같은 구조가 들어 있는 세포 소기관을 관찰했어요. 그는 이 모양을 보고 그리스어로 ‘실, 끈’이라는 뜻의 ‘마이토스(mitos)’와 ‘알갱이, 입자’라는 뜻의 ‘콘드로스 ...
직접 의사소통하게 된다면 오해 없이 서로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윅 교수는 쌀알 크기의 생체 전극(➌)을 왼쪽 팔목에 심어 근육의 생체 신호를 컴퓨터 데이터로 바꿨다. 이 신호를 로봇에게 보내면 로봇팔이 워윅 교수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한다(➊). 몸에 근전도 측정 장비를 부착한 ...
맡았다. 여기에 사용한 칩은 전자태그라고도 불리는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칩이다. 쌀알 정도로 작은 크기의 칩을 엄지와 검지 사이의 피부 밑에 주사기로 이식한다. RFID 기술은 신용카드, 교통카드, 전자신분증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개인의 정보를 칩에 담아 두고, 송신기에서 보낸 무선 ...
왜 안 되는가. 내가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인가? 하지만 뇌와 눈 사이에 숨어있는 쌀알만한 외계생명체가 가느다란 신경망을 내 뇌 이곳 저곳에 박고 있는 게확인되었다면 그 생명체에게 책임을 돌리는 게 낫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감정은 누구한테서 온 것일까.화요일 저녁, 윤정은 은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