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일이 실제로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한세광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빛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해 2017년과 2022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doi: 10.1021/acsnano.7b04153, doi: 10.1038/s41377-022-01011-3 빛으로 상처를 봉합하는 게 왜 획기적일까. 5월 2일 포스텍 ...
속도로 식혀 고체 내부에 많은 기공을 형성하는 식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현승균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과 함께 연근 뿌리 모양의 초경량 금속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구리에 조금 특별한 구멍을 만들었다. 연구팀의 초경량 금속에는 외부와 연결된 구멍이 한 뱡향으로 ...
영화 의 화려한 홀로그램부터 속 무적의 방패,SF 영화에 등장하는 우주선의 트랙터 빔…. 영화 속 세상에선 현실에서 일어나기힘든 장면들이 많이 등장해. 이 모든 건 영화처럼 오로지 허구의 일일까?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물질, 메타물질이라면 가능할지도 몰라! ...
다루면 음향 메타물질인 셈이죠. 빛의 세 가지 성질을 한 번에! 지난 12월,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신종화 교수팀은 메타물질로 만든 홀로그램을 발표했어요. 홀로그램은 두 빛이 만날 때 빛의 세기가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현상인 간섭을 이용해 물체를 3차원으로 나타낸 모습입니다. 빛에는 여러 ...
화석연료가 점차 고갈되면서 지속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수소는 풍부함, 지속성, 비독성,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의 이점이 있어서, 꾸준히 증가하는 전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년 한국 정부는 수소 ...
데뷔 당시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역주행을 하는 사람에게 ‘중고 신인’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래됐지만 신선하다는 의미죠. 이번 달에 다루는 강유전체도 신소재 분야의 중고 신인입니다. 처음 발견된 지는 100년이 넘었고, 강유전체를 이용해 전원 ...
다른 느낌의 여러 음악을 합쳐서 노래를 만드는 음악 크리에이터예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학생이기도 해요.‘수학아 사랑해’와 새로 작곡한 원주율 비트로 와 함께 2023 세계 수학의 날 이벤트를 합니다. 2022년 파이송 챌린지에 쓰인 노래 ‘파이송’을 만들기도 했어요. ...
수 있어 구부러질 수 있는 전자회로 등에 자주 활용돼요. 지난해 11월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강지형 교수팀은 갈륨을 이용해 늘어나는 전자회로를 공개했지요. 갈륨은 녹는점이 낮지만, 끓는점은 2204℃로 높아요. 2204℃가 넘어야 액체에서 기체로 변할 수 있지요. 즉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
자세히 보면 나노 입자가 완벽한 구형은 아닐 수 있습니다. 김일두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나노 물질의 가로세로 비율이 비슷하면 0차원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로 혹은 세로를 조금씩 더 늘려보면 0차원 물질이 언제 1차원이 될까요? 김 교수는 “종횡비가 1 : 2 수준까지 ...
전했습니다. ●인터뷰하태현(대한민국 달 탐사선 명칭 공모전 대상 수상자, 카이스트 신소재공학 박사과정생)“제가 이름 지어준 ‘다누리’의 성공을 기원해요!” 다누리는 순 우리말로 ‘달을 누리고 오라’는 뜻에서 처음 떠올렸어요. 또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을 우리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