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막론하고 ‘그루밍(남성이 외모를 다듬는다는 뜻)’이 대세다. 그중에서도 그루밍의 꽃은 피부다. 피부가 받쳐줘야 뭘 해도 돋보인다. 하지만 정작 어떤 종류의 화장품으로 어떻게 피부를 관리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화장품 체험기. 과 ...
요즘 ‘냉장고 파먹기’가 유행이라는데요. 막상 따라하려고 보면 냉장고 안에 온통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들뿐입니다. 여름이라고 과감히 버리기엔, 아직 포장도 안 뜯었고 색도 그대로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아이스크림, 영하 18℃ 이하면 안전하다?유통기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은 ...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최근 환각 효과를 내는 화학물질인 아산화질소(N2O)가 무분별하게 유통되면서 마약과 환각물질이 사회문제로 떠올랐다.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던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가수 연습생인 여성 A씨와 함께 서울 용산 ...
음주거식증이라는 말이 있다. 영어로는 ‘드렁코렉시아(drunkorexia)’로 술꾼(drunk)과 거식증(anorexia)을 합친 단어다. 술은 마시고 싶은데, 살은 찌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밥을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현상을 말한다. 심한 경우 먹은 음식을 게워내거나 약을 이용해 장을 비워낸 뒤 술을 마시는 이들도 있 ...
햄버거나 피자, 치킨처럼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비만이 될까. 최근 서구식 식단처럼 지방과 설탕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뇌가 폭식을 하도록 자극된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생리학과 행동’ 1월 11일자에 실렸다.미국 UC리버사이드 의생명과학과 니콜라스 디파트리지오 교수팀은 지 ...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미용 주사’가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신데렐라주사나 백옥주사 같은 이름은 듣기만 해도 피부가 고와질 것만 같다. 최근에는 태반주사와 신데렐라주사, 백옥주사 등을 묶은 길라임 주사’까지 나왔다. 과연 주사를 맞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젊음’을 되찾을 수 있 ...
미국 연구팀이 바이러스를 이용해 몸에 해로운 음식을 빠르게 골라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사이언티픽리포트’ 10월 12일자에 밝혔다.미국 퍼듀대 식품과학과 브루스 애플게이트 교수팀은 특정 미생물과 만나면 색이 변하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음식에 대장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고안했 ...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합성생물학’ 등 최신 유전공학 기술들이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다. 자연에서는 이미 수억 년 전부터 완전체가 되기 위한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고 있었다. ‘유전자 수평 전달(HGT)’이다.미국 워싱턴대 의대 에리카 피어슨 교수팀은 페루 리 ...
혼자 밥이나 술을 먹는 사람들, 이른바 ‘혼밥혼술족(族)’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세태에 대해 개인 간 유대관계가 끊어졌다는 우려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라고 보는 시각이 맞선다. 정작 걱정할 건, 그들의 건강이다.‘혼밥’과 ‘혼술’의 인기가 여전하다. 다양한 1인 메뉴가 출시됐고 식 ...
오래전 어머니는 “애들은 커피 마시는 것 아니다”라며 겁을 주셨다. 임신을 계획 중인 친구는 태아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을 한다. 언론에서는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7년 더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좋은 놈과 나쁜 놈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커피, 마셔도 되는 걸까?때는 16세기. 아랍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