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어지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스피처의 스위치를 끄기로 결정한 거예요. 그동안 스피처는 우리은하가 막대 나선 은하라는 사실과 토성의 새로운 고리를 발견했어요. 또 2016년엔 태양계와 닮은 트라피스트-1 항성계를 찾기도 했답니다 ...
균일하게 감겨있는 정상나선은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05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Spitzer) 우주망원경의 관측을 통해 나선팔이 2개인 막대나선은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수적인 나선팔이 몇 개 더 있지만, 대부분 가스와 먼지로 구성돼 있고 항성은 드문 것으로 추정돼 아직 공식적인 ...
13.7일마다 공전하며 이보다 20배가량 넓은, 우주의 약 85%를 스캔할 수 있어 허블이나 스피처 등 우주망원경과 함께 활용해 30~300광년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외계행성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는 올해 8월 처음으로 관측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했고, 9월에는 외계행성 2개를 ...
2000광년, 2만7000광년 떨어진 곳에서 목성형 행성을 연달아 발견했으며, 2017년에는 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과 함께 지구 질량의 1.43배 정도인 외계행성을 찾은 바 있다. 이충욱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 변광천체그룹 책임연구원은 “국경을 막론하고 외계행성을 찾는 이유는 인류가 ...
연구팀은 이를 분석해 외계행성(OGLE-2016-BLG-1195Lb)의 존재를 발견했다. 그런 뒤 NASA의 스피처 적외선 우주망원경과 공동 관측해 행성의 질량과 지구로부터의 거리 등 물리적 특성을 알아냈다.이번에 발견한 외계행성은 질량이 지구의 1.43배다. 중심별까지의 거리는 1.16AU(약 1억7000만 km)로 지구 태양 간 ...
관측이 안 되고, 우주공간에 떠 있는 원적외선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어요. 아이라스, 스피처, 아카리, 허셸 등 적외선 우주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할 때 환하게 빛나는 것들이 바로 우주먼지랍니다.이때 우주먼지의 성분에 따라 빛의 색깔이 다르게 관측돼요. 따라서 빛의 색깔과 밝기를 분석하면 ...
부국장은 “지금까지 물 분자가 발견된 행성 중 가장 크기가 작다”며 “케플러와 허블, 스피처 우주 망원경까지 모두 동원해 겨우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해상도 분광기 스펙트럼을 이용해 외계행성의 대기에서 물 분자가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현상을 관측했다. 지구의 ...
모자이크 사진은 지난 10년 동안 스피처가 촬영한 무려 200만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스피처에는 적외선카메라가 달려 있어, 먼지나 가스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천체까지도 잡아내 생생한 우주사진을 찍을 수 있다.특히 이번에 나사가 공개한 사진은 총 20기가 픽셀로, 지구에서 보이는 별들의 ...
방송시간이 2~6분으로 짧지만 하나의 주제로 우주의 신비를 보여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피처우주망원경 홈페이지(www.spitzer.caltech.edu)에 들어가 ‘비디오 및 오디오(Video & Audio)’ 속의 ‘숨겨진 우주(Hidden Universe)’ 코너를 클릭하면 그동안 허트 박사가 만든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특이한 ...
땄다. 공식적으로는 허블의 후계자지만 관측 영역이 주로 근적외선에 집중돼 있어 스피처우주망원경의 대체 역할까지 한다. 구조도 독특하다. 단일 반사경으로 된 허블우주망원경과 달리 6각형 모양의 거울 18개가 모여 지름 6.5m짜리 주 반사경을 이룬다. 접힌 채로 발사돼 우주에 올라간 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