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장비, 날씨까지…. 인간들의 올림픽에 숨겨진 비밀은 바로 과학이었나 봐. 그런데 저기 저 사람…, 뭔가 특별해 보여. 아니, 가까이에서 보니 사람이 아니라 로…, 로봇?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로봇들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또 다른 별명이 있어요. 바로 ‘로봇 올림픽’이에요. ...
세계랭킹 1위 윤성빈 선수 슈트의 비밀 스켈레톤은 속도가 매우 빨라 100분의 1초 단위로 선수들의 순위가 정해진다. 따라서 스켈레톤 경기에서는 썰매는 물론 경기복과 헬멧 등 작은 장비 하나도 모두 중요하다. 온몸이 공기에 노출된 채 긴 거리를 달리기 때문에 공기 저항을 줄이는 것이 승패의 ...
나는야 개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미끄러지개’야.2월 9일부터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기에 경기장을 찾았지.숨겨진 비밀이 대체 뭘까? 자세히 알아봐야겠어!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금메달의 비밀은 ◯◯?! 평창 동계 올림픽Part 1. 평창 동계 ...
컬링 기록을 좌우하는 브룸“얼음을 긁어내는 브룸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2015년, 캐나다 컬링 선수팀은 올바른 브룸만 사용하겠다는 선언문을 웹사이트에 올렸어요. 이에 34개 컬링 팀이 동참했지요. 브룸은 컬링 선수들이 얼음을 문질러 닦을 때 사용하는 도구예요. 컬링 스톤이 지나가는 ...
동계 올림픽과 함께 ‘기상 올림픽’도 열린다?!스키점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람뿐만 아니라 기온과 강수량, ●가시도도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어요. 따라서 기후 조건은 성공적으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에요. 실제로 192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 때 이상 고온 ...
루지는 스켈레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종목이다. 스켈레톤이 썰매에 엎드려 타는 반면 루지는 하늘을 향해 누워서 탄다. 또 무릎과 어깨로 썰매를 눌러서 조종하는 스켈레톤과 달리 루지는 ‘쿠펜’이라고 불리는 조종 장치를 발로 조작해서 움직인다. 그만큼 ‘발놀림’이 중요하다. 한국 루지 ...
1월 2일. 새해 시작과 함께 서울대 공대에 있는 풍동실험실을 찾았다. 굳게 닫힌 철문을 열고 들어가자 길고 거대한 풍동실험 장치가 눈에 들어왔다. 김희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연구원의 안내로 풍동실험 장치에 가까이 다가가자 안에 들어 있는 검은색 모형이 눈에 들어왔다. “스키점프 국 ...
1.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대표팀 선수들이 달리기 훈련을 하는 모습. 연구팀은 선수들이 부상 위험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허벅지 앞뒤 부위의 근육량을 분석해 100대 70 비율을 유지하도록 조언했다.2. 연구팀은 유전자형에 따른 맞춤형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구강상피세포와 ...
스키 로봇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스키 로봇 대회예요. 로봇이 스키로 대결을 펼친다니 정말 놀라워요! 로봇들은 어떤 곳에서 대결을 펼칠까요? 올해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전 세계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려요. 그리고 이틀 후인 2월 11일, 로봇들을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한국 동계스포츠의 전환점이 됐다.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땄기 때문이다. 쇼트트랙 종목에서만 강세를 나타내던 국내 동계스포츠의 경쟁력이 한 층 확대된 계기였다. 특히 이상화 선수는 올해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