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합론’에 관심이 많아요. 조합론은 어떤 상황에 대한 경우의 수를 따지는 순열이나 조합처럼 유한한 대상을 다루는 분야예요. 다양한 문제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데서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은 이번 호 특집 기사에 나오는 ‘소파 문제’를 연구하고 있어요. Q 친구들에게 ...
나열하는 모든 경우의 수를 찾는 거랍니다. 즉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의 수로 풀 수 있어요. 순열이란 서로 다른 물건들 중에서 몇 가지를 뽑아 일렬로 나열하는 것을 말해요. 이런 경우의 수를 계산하다 보면 자연수의 계승(팩토리얼, 기호 ‘!’)을 구해야 해요. 어떤 수보다 작거나 같은 수를 모두 ...
아드리안 부륀거, 암브로스 마제타, 코메이 후쿠다, 유어그 니버젤트가 배열이 짝순열이기만 하면 어떤 배열이든 80번 안에 표준 배열을 만들 수 있다고 증명하면서 최솟값과 최댓값을 대략 계산할 수 있게 됐어요. 앞으로 연구가 거듭되면 구체적으로 몇 번을 움직여야 하는지, 또 어떻게 움직여야 ...
좋지는 않다. 한자어나 외래어를 너무 억지스럽게 순우리말로 바꾼 예도 있다. 한자인 ‘순열’과 ‘조합’을 ‘차례무이’와 ‘무이’라고 썼던 것이 그 예다.[집합★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수학Ⅱ’에 나온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대상을 분명하게 정할 수 있는 모임을 뜻한다.] 북한 ...
상황에 맞게 다 바꿨어요. 아라비아 숫자부터 시작해 현재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순열까지 다뤘답니다. 덕분에 한성사범학교에서 예비교사들의 교육용으로 쓰였어요. 제가 세운 학교인 ‘서전서숙’에서 이 책으로 수학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고요.서전서숙은 1906년 중국 북간도에 설립한 학교예요. ...
‘순열’과 ‘조합’을 각각 ‘차례무이’와 ‘무이’라고 썼으나, 최근엔 다시 ‘순열’과 ‘조합’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도형의 이름에 글자 대신 숫자를 쓰는 것도 북한의 특징이다. ‘삼각형’과 ‘사각형’을 ‘3각형’, ‘4각형’으로 쓰는 것이다. 또한 외래어 표기법에도 약간의 ...
이용한 문제가 없었다.전체적으로 조합 문제는 난도가 낮았다. 고교 과정에 나오는 순열과 조합이나 정수의 성질을 이용한 조합문제, 고교 과정에서 배제된 중복조합 문제가 출제됐다. 조합이 쉽게 출제된 이유는 중등부에서 조합을 어렵게 출제하면 풀 학생이 적어지고, 조금만 어려워도 조합을 ...
오일러 정리, 대수에서는 산술·기하·조화 평균, 코시-슈바르츠 부등식, 조합에서는 순열과 조합, 비둘기집의 원리 등이다. 이런 정리를 이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이를 이용해 실제 문제를 풀어봐야 KMO에서 제 실력을 낼 수 있다.2차 시험에서 각 문제의 만점은 7점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
아니면 접근하기 어렵다. 3단계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10-가를 비롯해 수학Ⅰ의 수열, 순열조합 또는 경시의 조합 영역을 선행 학습해둘 필요가 있다. 물리 영역은 역학, 전기, 파동에서 출제됐다. 이 파트에서는 정답을 수치적으로 정확히 구하고 현상으로부터 물리적 공식을 오류 없이 사용할 수 ...
‘미적분과 통계’가 수능 수리 ‘나’형에 반영된다. 반면 내년부터 수학Ⅰ에서 빠지는 순열과 조합은 수리 ‘나’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수리 ‘나’형의 출제범위는 현행 수학Ⅰ에서 ‘수학Ⅰ+미적분과 통계 기본’으로 바뀐다.자연계는 수학Ⅰ, 수학Ⅱ, 선택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